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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 중동리스크 고조에 장중 6만달러선 붕괴
-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각) 장중 일시 6만달러선 이하로 하락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넘게 떨어져 5만9900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6만612달러로 거래돼 6만달러대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초 이후 처음 5만9900만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지난달 14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7만3797달러) 대비 18% 넘게 하락한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되고,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여기에 지난 1월부터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도 둔화하면서 가격을 지탱하지 못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하락은 수개월간의 랠리 이후 가상화폐가 냉각기를 거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에서 15% 이상 하락했으며, 일부 알트코인은 고점 대비 40∼50%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2.5% 넘게 하락해 3000달러선이 붕괴됐다. BNB는 2.05% 내린 517달러, 솔라나는 127.71달러에 거래됐다. 반감기를 앞둔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견인해 한때 비트코인은 한때 7만달러선을 오갔다. 18일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는 지난 1월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함께 대표 호재로 꼽힌다. 한편, 미국 뉴욕시간 기준 17일 오후 8시 11분(한국시간 1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가상자산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3.88% 급락해 6만1216.6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동안 13.06%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은 3.20% 하락해 2983.86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5위 솔라나(SOL)는 3.04% 떨어져 131.94달러, 시총 7위 리플(XRP)은 0.01%로 보합세를 보이며 0.4954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XRP 코인은 지난 7일 동안 19.52% 폭락했다. 그밖에 시총 8위 도지코인(DOGE)은 4.92% 폭락해 0.1479달러, 시총 9위 톤코인(TON)은 3.81% 떨어져 6.08달러. 시총 10위 카르다노(ADA)는 2.72% 하락해 0.4451달러에 거래되는 등 위험자산인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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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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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 중동리스크 고조에 장중 6만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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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이달 중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 홍콩 금융당국이 이달 중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다음 주 홍콩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첫번째 승인 발표가 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홍콩당국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경우 홍콩은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는 시장이 된다. 이에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월 10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당초 홍콩에서 연내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4월 승인 전망은 예상보다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최소 4곳의 중국 본토와 홍콩의 자산운용사가 당국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 화샤기금(ChinaAMC), 하비스트 (Harvest) 펀드 매니지먼트, 보세라자산운용의 홍콩 자회사들이 포함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하비스트펀드 측이 이르면 이달 중에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 승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하비스트펀드와 화샤기금에 대해 가상자산 관련 펀드 관리 서비스 제공을 허가한 사실을 공개했다. 다만 두 회사는 이번 허가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홍콩 소재 디지털자산 운용사인 메타알파의 최고경영자(CEO) 아드리안 왕은 로이터에 "홍콩에서 ETF의 중요성은 매우 광범위하다"며 "새로운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고 암호화폐를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인 레베카 신도 "홍콩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임박한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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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이달 중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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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워치(1)] AI투자, 과대광고와 사기 행위로 가득한 '거품'인가, 혁신의 '발판'인가?
- 데미스 하시비스(Demis Hassibis) 구글 딥마인드 CEO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업계가 과대광고와 사기꾼들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 하시비스는 "많은 돈이 투자되는 AI 기업과 프로젝트들이 암호화폐 업계의 투자 열기와 비슷한 과대광고와 잠재적인 사기 행위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현상이 실제 연구 개발을 가리는 안 좋은 영향"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하시비스는 "과학적 연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어떤 의미로는 AI 업계가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즉, 그는 AI의 과대광고는 문제이지만 전체적인 연구 활동에 대한 관심 부족 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의 붕괴 사례를 볼 때, 하시비스의 우려는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2022년 5월 가격이 서로 연동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루나 코인의 붕괴에 이어 같은해 11월 유명 암호화폐거래소 FTX의 파산으로 가상자산 시장은 곤경에 처했다. 실제로 일부 전문가들은 AI 업계에도 버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한다. 하시비스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딥마인드의 실적을 바탕으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딥마인드는 2016년 알파고(AlphaGo)의 성공으로 인공지능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2021년에는 단백질 구조 예측 문제를 해결하는 알파폴드(AlphaFold)를 개발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글은 2023년 4월 딥마인드를 인수했다. 하시비스가 언급한 것처럼 오픈AI의 '대화형 생성 AI' 챗GPT와 같이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툴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등 인공지능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아직 성숙하지 않은 제품에 오픈AI API(개발자들이 인공지능 모델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래밍 인터스페이스)만 삽입해 기업 운영을 하고 있는 반면, 몇몇 기업들은 기계 학습을 활용해 사지 마비 환자의 팔 움직임을 돕거나 과학 및 의료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등 진정한 혁신을 이루고 있다. 업계에서는 명확한 수익 창출 모델 없이 투자 자금이 무분별하게 투입되는 것은 사기와 붕괴의 위험을 높이며, 이로 인해 진정한 혁신이 저해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하시비스는 "우리는 아직 인공지능의 과학적 잠재력의 일부만을 경험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더 많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기술주 애널리스트 리처드 윈저는 CNBC의 리서치 노트에서 AI 거품이 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양한 비유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기업의 펀더멘털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AI 분야에 자본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고 썼다. 퓨처리즘에 따르면 윈저는 기업들이 "AI와 원격으로 연결될 수 있는 모든 것에 서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999년 인터넷, 2017년 자율 주행, 그리고 2024년 생성 AI가 바로 이런 사례"라고 밝혔다. 이러한 비교를 한 것은 윈저가 처음은 아니다. 수익을 창출할 뚜렷한 방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여전히 AI 기업에 막대한 현금을 쏟아붓고 있다. 스파크라인 캐피털의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인 카이 우는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막대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AI에 노출되려고 애쓰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이것이 눈물로 끝날 것이라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억만장자 더블라인 캐피털의 CEO인 제프리 건들락도 AI 열풍을 닷컴 버블에 비유했다. 건들락은 "지금은 1999년과 매우 흡사한 느낌이다"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인용한 지난주 X 스페이스 방송에서 말했다. 후스만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의 사장인 존 후스만도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은 현재 미국 금융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투기 거품의 더블 탑을 즐기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라고 적었다. AI 거품이 터지면 그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다. 윈저는 AI 관련 스타트업이 결국 "사내 기반 모델이 없는 대기업에 인수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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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워치(1)] AI투자, 과대광고와 사기 행위로 가득한 '거품'인가, 혁신의 '발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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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7만2천달러도 돌파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1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7만2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일시 4%이상 오른 7만223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2년4개월만에 사상최고치인 6만9000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지난 8일 사상 처음 7만 달러(약 9177만 원)를 돌파하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4022달러에 거래되며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40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은을 제치고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가치 있는 자신으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시세 추적 웹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미국 거래 시간 오전에 7만2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의 시총은 귀금속인 은(1조3870억달러)보다 높은 1조4200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금유당국이 지난 1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한 이후 2개월동안 약 1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가상화폐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업전략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사고 있는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미국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이날 26일부터 3월10일까지 8억2200만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런던증권거래소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장투자증권(ETN) 승인신청 접수를 개시한다는 발표도 가상화폐 상승세에 박차를 가했다. 런던증권거래소는 올해 2·4분기부터 비트코인 ETN과 이더리움 ETN 승인 신청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금융감독청(FCA)은 이날 가상화폐 기반의 ETN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거래소 요청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FCA는 "(암호자산 ETN은) 손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면서 "암호자산은 위험이 높고 거의 규제되지 않음에 다시 주의를 환기한다. 투자할 경우 전액을 잃을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ETN은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파생금융상품이다.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상장돼 거래되며, 자산운용사가 발행하는 ETF와 달리 증권사가 발행한다.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1일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1억194만원을 찍었다. 12일 오전 10시 02분 현재 전일 대비 0.4% 상승한 약 1억9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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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7만2천달러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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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7만달러 돌파⋯5일만에 사상최고치 또 경신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8일(현지시간) 장중 사상 처음으로 7만달러(약 9212만 원)를 돌파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장 7만170달러를 찍으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난 5일 6만9000달러를 뚫으며 2년 4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운지 사흘 만이다. 이전 기록은 2021년 11월 6만8990달러였다. 이날 비트코인은 7만달러를 돌파한 뒤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해 6만6000달러대까지 밀렸으나 다시 상승 반전해 6만8500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반전하며 7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리인하 전망에다 반감기를 앞둔 상황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의 ETF에는 최근 수주간 수십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사용되고 있는 플랫폼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업그레이드와 채굴 보상을 4년에 한번씩 반으로 주는 ‘반감기’가 4월에 도래하는 점 등도 비트코인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밖에 알트코인(대체코인, 트코인외 코인)인 도지코인과 페페 등은 이날 아침에 두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해 이번주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총 2 워인 이더리움은 이번주 들어 지금까지 약 16% 상승해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2배이상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컴벌랜드 럽스의 디파이(DeFi, 분산형금융) 애널리스트 크리스 뉴하우스는 “비트코인이 현재 수준으로 가격을 굳히고 단기적으로 이더리움 가격 상승률이 시장평균보다 높기 때문에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화폐)이나 특정 사이드시나리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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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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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7만달러 돌파⋯5일만에 사상최고치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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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9천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기록
- 비트코인 가격이 5일(현지시간) 6만9000달러(약 9212만원)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5일 장중 한때 9700만원을 찍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장에 다우존스마켓데이터 기준 1비트코인 당 6만9209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에 세웠던 최고가 6만89999.99달러를 2년 4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비트코인이 6만9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09년 비트코인 탄생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이같이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비트코인 현물에 연동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데다 글로벌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겹치면서 수요가 급등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이후 상승률이 약 160%에 달한다. 이중 44%는 올해 2월중에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는 더 많은 투자자들로부터의 수요가 급증한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가상화폐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JS)에 따르면 1월 10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이후 15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기존 신탁에서 ETF로 전환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에서 순 유출이 일어났지만 1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50억~60억 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장산관리운용업체 갤럭시 디지털의 리서치헤드인 알렉스 톤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는 놀라운 수준"이라며 "이제 가상자산 시장에는 월가가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4월에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로 공급은 더욱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로 비트코인 채굴에 성공한 채굴자가 받는 비트코인의 갯수가 4월부터 현재 6.25개에서 3.125개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비트코인의 신규 공급 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의미를 지닌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총 2100만개로 제한돼 있으며, 이 중 1900만 개는 이미 채굴된 상태다. 가상화폐 플랫폼 앵커리지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설립자 네이산 맥커리는 "전통적인 기관투자자들은 지금까지 신중한 자세를 나타내고 있었지만 현재는 가상화폐의 주요한 견인차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가상화폐가 전환점을 맞이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늘어난 유동성을 바탕으로 상승하다 이후 연준의 통화 긴축에 하락했다. 특히 루나사태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붕괴, 헤지펀드인 쓰리애로우즈캐피털, 셀시우스 등 주요 크립토(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파산으로 2022년 한 때 1만6000달러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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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9천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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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8천달러 돌파⋯사상최고치 경신도 눈앞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4일(현지시간) 장중 6만8000달러를 돌파해 2년여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에 따라 사상최고치인 6만8999달러 경신도 눈앞에 두게 됐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장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7.27% 급등한 6만6876 달러(약 8914만 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들어 더욱 급등해 장중 한때 6만8537.03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8000달러까지 오른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2021년11월에 기록한 6만8999.99달러였다. 비트코인은 올들어 상승률이 50%에 달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도 4.07% 오른 3574달러를 나타냈다. 2년여만에 최고치다. 비트코인은 미국에서 올해 비트코인의 현물에 연동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이후 최근 수주간 급등하고 있다. 전날 6만2000 달러∼6만3000 달러대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다시 상승세에 불을 붙이며 단숨에 6만5000 달러를 뚫었고 이어 6만6000 달러대까지 올랐다. 지난달 28일 6만 달러를 넘은 지 5일 만이다. 지난 1월 11일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견조한 자금 유입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등장 이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먼트 등을 통해 순유입된 금액은 73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기존 28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한 그레이스케일에서 약 90억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유입된 금액이 더 컸다. 투자자들은 ETF의 강력한 수요와 올해 4월로 예상되는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앞두고 역대 최고가를 넘어서 6만9000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분석회사 스펙트라 마켓츠 트레이드겸 사징 브렌트 도넬리는 "나스닥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금융시장에서는 가상화폐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여전히 변동성이 큰 하이테크종목의 대체재이며 유동성의 바로미터"라면서 "모든 가상화폐가 상승해 모든 투자자들이 즐기고 있는 2021년의 시장으로 되돌아왔다"고 지적했다. 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0x의 연구 책임자인 마커스 틸렌(Markus Thielen)은 비트코인이 이번 주가 끝나기 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틸렌은 미국 ETF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블랙록이 지난주 브라질에서 현물 ETF를 출시했으며, 한국의 거래량은 5일 연속으로 하루 80억 달러로 이전에는 10억 달러 미만이었던 것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틸렌은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에 그레이스케일의 GBTC 상품에서 유출이 급증하고 블랙록의 IBIT로 유입이 둔화되었지만, 이번 주에 블랙록 상품으로의 이동이 다시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면서 자금이 마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미국 뉴욕시간 4일 오후 6시 55분( 한국 시간 5일 오전 8시 55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8.25% 급등해 6만8359.2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동안 무려 25.4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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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8천달러 돌파⋯사상최고치 경신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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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 27개월만에 6만달러 돌파…5일새 20% 올라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8일(현지시간) 27개월만에 6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최근들어 파죽지세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장중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전날보다 9% 이상 크게 오른 6만2193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전날 5만7000 달러대 초반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거래 2시간 만에 5만9000 달러대 후반까지 뛰어오르며 6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오후장 들어 비트코인에 대한 매수세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6만 달러선을 뚫었고 이후 매수세가 꺾이지 않고 6만2000 달러대로 뛰어올랐다. 비트코인은 지난 12일 5만 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16일 만에 20% 이상 급등했다. 올해 들어서만 상승률이 40%에 달한다. 비트코인은 2월 들어서 42% 급등했으며 월간 상승률로서는 2020년12월 이래 최대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역사적 고점이었던 2021년 11월의 6만9000 달러선 재돌파를 가시권에 두게 됐다. 비트코인 급등은 지난 1월 11일부터 거래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대규모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오면서 공급량을 크게 넘어서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누적 거래량이 3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또 지난 3차례 랠리의 발판이 돼 온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올해 새로운 고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 잭 판들은 "비트코인 수요는 점점 더 타이트해지는 공급과 충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물 비트코인 ETF는 2월 하루 평균 1억9500만 달러를 유치한 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현재 하루에 약 900개의 코인을 생산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1개 가격을 6만 달러라고 가정할 때 약 5400만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월에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감안하면 발행량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새로운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에 비트코인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수요와 공급 역학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넥소의 공동 창업자인 안토니 트렌체프는 "비트코인이 6만9000 달러에 가까워지면서 저항도 예상되지만 6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올해 랠리에 참여했던 투자자,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코인이 급등함에 따라 시총도 1조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총도 2조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총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에 기록한 2조3000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 ETF에 이어 시총 2위 이더리움 ETF도 오는 5월 중 승인될 전망이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도 2% 이상 상승해 33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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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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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 27개월만에 6만달러 돌파…5일새 2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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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년여만에 최고치⋯장중 5만4천달러 돌파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회복하며 2년여만에 최고치에 올랐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6일(현지시간) 뉴욕금융시장에서 장중 일시 5% 가까이 오른 5만4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21년12월이래 최고수준이다.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에는 6만9000달러 가까이 상승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5만2000 달러를 터치한 이후 10일 넘게 5만1000 달러선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장중 2.54% 오른 313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이처럼 상승한 것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최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을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시장에 지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상화폐 투자회사 GSR의 비상장거래 글로벌책임자 스펜서 할란은 "비트코인은 강력한 ETF 유입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에 거래를 시작한 9개의 ETF에는 모두 5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ETF로 전환된 '그레이 스케일 비트코인'에서 이 기간에 74억 달러가 순유출돼 이 액수도 포함된 수치다.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펀드를 포함해 지난주 말까지 모든 현물 비트코인 ETF의 누적 거래량은 520억 달러에 육박했다. 9개의 새로운 현물 비트코인 상품은 지난 1월 11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또한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발표와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도 비트코인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26일 X(구 트위터)의 게시물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약 1억 5500만 달러에 3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인수했으며 현재 회사는 평균 가격 3만1544달러로 인수한 19만3000개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포지션의 가치는 100억 달러 이상이며, 미실현 이익은 약 40억 달러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6% 급등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26% 상승했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Fairlead Strategies)의 창립자인 케이티 스톡턴(Katie Stockton)은 26일 메모를 통해 "단기 기술 지표에 따르면 앞으로 며칠 동안 통합 기간이 있을 수 있지만 상승 추세는 궁극적으로 단기 및 '최종' 저항 수준인 각각 5만6400달러와 6만4900달러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켓 인사이더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만4900달러로 급등하면 현재 수준보다 22%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2021년 11월에 도달한 최고 기록인 약 6만9000달러보다 불과 몇 천 달러 낮은 수준이다. 또한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오는 4월로 예정된 반감기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다. 반감기로 인해 채굴자의 비트코인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새로 채굴된 비트코인의 공급이 더욱 제한된다. 앞서 2012년과 2016년, 2020년에 진행된 세 번의 비트코인 반감기는 대규모 랠리를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2020년 반감기 이후 2021년 11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약 6만90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당분간 비트코인 가격은 오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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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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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년여만에 최고치⋯장중 5만4천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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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 재돌파…장중 최고 5만2400달러 기록
- 가상화폐 비트코인(BTC) 가격이 14일(미 동부시간) 5만2400달러를 돌파하며 26개월 만에 다시 1조 달러 시장규모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예상보다 높은 미국 물가 상승 데이터로 인해 13일 5만 달러 이하로 하락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 수준을 되찾았다고 14일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XBX) 데이터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UTC 기준 자정 시점 기준으로 일일 종가 가격이 5만 달러를 넘은 경우가 총 145일밖에 되지 않았다. 14일(미 동부시간) 가상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5만2400달러(약 6982만원)로 상승해 2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시세 플래폼 코인게코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만2079달러(약 6940만원)였다. 이날 오후 7시 38분 기준 BTC 1개당 가격은 5만2472달러로, 24시간 전보다 6.02%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시가총액은 1조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의 시총은 시중에 유통되는 비트코인 수량에 현재 가격을 곱한 금액이다. 가상화폐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의 가격도 같은 시간 전일 대비 7.47%급등한 2826달러(약 3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22년 5월 이후 약 21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시총은 현재 약 3396억달러(약 452조원)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솔라나(SOL)는 전일 대비 6.30% 급등해 118달러, 리플(XRP)은 3,67% 상승해 0.54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가상화폐 시장 점유율은 52.52%로 하루 동안 0.10% 상승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의 대체 코인)의 가격 척도로 자주 사용되는 비트코인 시총이 역대 최대치를 찍은 것은 2021년 11월 1조2800억달러(약 1704조원) 규모였다. 당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만9000달러(약 9189만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인데스크는 "옵션 거래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몇 달 안에 7만5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일부 거래자들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몇 주 안에 6만4000달러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0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비트코인 시장에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 점이 비트코인 가격을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현물 ETF 승인 직후 4만9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4만달러 아래까지 급락한 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약 한 달 만에 5만 달러 수준으로 진입했다. 블랙록의 IBIT는 지난 13일 약 5억 달러(약 6660억원)가 순유입됐으며 현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로부터의 유출은 점차 둔화됐다. 금융정보업체 LSEG 리퍼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최근 한 주간 현물 비트코인 ETF 11개로 유입된 자금은 16억4000만달러(약 2조1828억원)에 달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또다른 요인으로 반감기를 꼽고 있다. 오는 4월로 예상되는 반감기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을 말한다. 비트코인 채굴량은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데, 지난 3차례 있었던 반감기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힘입어 코인베이스 글로벌 주식은 이날 거래에서 14.5%나 급등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12.8% 급등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월 5일 현재 평균 구매 가격 3만1224달러로 19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파이오니어 개발 그룹(Pioneer Development Group)의 최고 분석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알렉산더(Christopher Alexander)는 14일 FOX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13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인해 FED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5만달러 장벽을 돌파했으며 5만2000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더는 "현재 비트코인 안정성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SEC의 암호화폐 거래소 시행에 의한 미국 정부의 혼란스러운 규제"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은 미국 대중이 내년에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놀라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SEC가 제공하는 명확한 규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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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 재돌파…장중 최고 5만2400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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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블록체인에 AI 융합 시 '주의' 촉구
- 가상화폐(암호화폐)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융합을 우려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31일(현지시간)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개발자들에게 인공 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할 때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다. 1일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8251억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 시총은 약 2720억달러였다. 이날 비트코인(BTC) 1개당 가격은 전일 대비 2.07% 하락해 약 4만2105달러였고, 이더리움(ETH)은 2.95% 급락해 2268달러에 거래됐다. 부테린은 지난 1월 30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AI에 대한 가장 시급한 우려를 분류하며, 특히 가치가 높고 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때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개발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누군가 AI 오라클을 사용하는 예측 시장이나 스테이블코인을 구축했는데 그 오라클이 공격 가능한 것으로 밝혀지면 엄청난 금액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테린은 AI의 활용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 중 하나는 예측 시장과 같은 메커니즘에 AI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마이크로 스케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테린은 AI가 사용자를 위한 암호화폐 지갑 인터페이스에 사용되어 거래와 서명을 설명하거나 사기를 탐지함으로써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순수한 AI 인터페이스는 다른 종류의 오류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너무 위험할 수 있지만, 기존 인터페이스를 보완하는 AI는 매우 실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스템의 규칙이나 거버넌스를 시행하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것을 부테린은 가장 위험한 시도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오픈소스 AI 모델은 공격자의 공격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픈소스 AI는 악의적인 공격자가 코드를 검사하고 이에 대한 공격을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에 더 취약하다. 부티린은 "클로즈드 소스 AI는 '모호함을 통한 보안'을 제공하지만, 이러한 모델은 작동 방식에 대한 투명성이나 편향되지 않았다는 보장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오픈AI에 인접한 암호화폐 스타트업 월드코인이 폐쇄형 AI의 한 예라고 설명하며, 이 회사는 "누구도 AI 모델을 단순히 호출할 수 없도록" 하고 대신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 중 하나인 월드코인(Worldcoin)은 챗 GPT로 유명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모든 인간에게 고유한 디지털 신원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보다 폭넓게 배포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월드코인의 특징 중 하나는 신원 확인 과정에서 사용자의 독특한 생체 인식 정보를 활용하려는 시도다. 이를 위해 특수한 하드웨어 장치를 사용해 개인의 독특한 눈(홍채)을 스캔하고, 이를 통해 각 사용자가 유일한 개인임을 확인한다. 월드코인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개인의 생체 정보를 사용래 디지털 신원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보안, 그리고 이러한 정보의 오남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프로젝트 측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한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공개적이고 투명한 논의가 필요하다. 부테린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사용해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활용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AI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싱글톤', 즉 일부 애플리케이션이 특정 목적을 위해 의존하는 신뢰할 수 있는 단일 분산형 AI를 만들려는 애플리케이션이 가장 어려운 과제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기능적인 측면과 해당 문제에 대한 주류 접근 방식과 관련된 중앙 집중화 위험을 피하는 방식으로 AI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러한 가정이 실패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다. 1994년 러시아에서 태어난 그는 이더리움(Ethereum)의 공동 창립자이며, 프로그래머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s)과 스마트 컨트랙트의 개발 및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 부테린은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 프로그래밍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였고,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그의 관심은 그를 이 분야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그는 2013년에 이더리움을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했다. 이더리움은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실행되는 계약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금융, 게임, 사회적 네트워킹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했다. 이더리움의 성공은 부테린을 암호화폐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기술 산업 전반에 걸쳐 인정받게 만들었다. 부테린은 또한 그의 기술적 통찰력과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여러 컨퍼런스와 포럼에서 주요 연사로 활동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와 그것이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부테린은 또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와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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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블록체인에 AI 융합 시 '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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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개편…이용자 보호 강화
- 금융감독원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앞두고,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관련 신고센터를 개편한다. 금감원은 29일,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신고센터를 30일부터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로 개편하고 투자사기 외에 불공정거래 신고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 6월부터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작년 말까지 총 150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혐의가 구체적인 사안은 수사당국에 자료가 제공됐다. 금감원은 기존 신고센터를 개편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와 다양한 유형의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 신고를 통합적으로 접수·처리하는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미공개정보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거래 규제·처벌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금감원 신고내용을 분석해 위법 혐의가 구체적이고 중대한 사안은 신속하게 수사당국에 정보를 제공하고, 법 시행 이후에는 중대한 불공정거래 사안은 금융당국이 직접 조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불공정거래 관련 제보는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조사 단서로 활용하도록 관리한다. 한편, 가상 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의 예는 가격 조작, 내부자 거래, 시세 조종, 스푸핑 등 다양하다. 먼저 가격 조작(Price Manipulation)은 가상자산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행위이다. 예를 들어, '펌핑 앤 덤핑(Pump and Dump)'은 초기에 가격을 급등시킨 후 높은 가격에서 대량으로 판매하여 이익을 얻는 방식이다. 내부자 거래(Insider Trading)는 미공개 중요 정보를 바탕으로 가상자산을 거래하여 부당 이익을 취하는 행위다. 특정 암호화폐가 큰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는 정보를 사전에 알고 이를 이용해 거래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시세 조종(Market Manipulation)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거래량이나 시세를 조작하여 시장 참여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거래량을 부풀리거나, 가짜 주문을 통해 시장 활동을 가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스푸핑(Spoofing)은 대량의 주문을 내서 시장 참여자들에게 거짓된 수요나 공급 신호를 보내고, 실제로는 그 주문을 체결시키지 않고 취소하는 행위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을 현혹하여 잘못된 가격에 가상자산을 거래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그밖에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은 한 트레이더가 자신의 거래에 대해 상반되는 거래를 동시에 실행하여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이는 시장 활동을 부풀려 실제보다 높은 유동성이나 활동성을 가장한다. 또한 프론트 러닝(Front Running)은 거래소나 브로커 등 중개인이 고객의 거래 정보를 미리 알고 이를 이용해 자신 또는 제삼자가 먼저 거래하여 이익을 얻는 행위이다. 이러한 불공정 거래는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해치고, 일반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힐 수 있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따라서 여러 국가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규제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금감원은 "신고센터 개편을 계기로 가상자산 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가상자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불공정거래 행위를 신속하게 조사해 엄정히 조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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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개편…이용자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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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경쟁사 뱅가드, 비트코인 현물 ETF 취급 않기로 결정
- 자산운용사 뱅가드는 미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판매하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사진=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텔리티 등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11개가 미국 당국의 승인을 받아 판매에 나선 가운데 블랙록 경쟁사인 뱅가드는 이를 취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폭스뉴스에 따르면 세계 2위 자산운용사 뱅가드는 자사 증권 플랫폼을 통해 현물 비트코인 ETF 상품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뱅가드는 "우리의 금융상품은 주식, 채권, 현금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현물 비트코인 ETF는 우리의 투자 철학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뱅가드의 한 고객은 "뱅가드가 '현물 비트코인 ETF는 회사의 투자 철학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 서비스 플랫폼인 스완비트코인의 닐 자콥스 책임자는 WSJ에 "뱅가드의 퇴직금 계정에 있는 일부 자산을 비트코인 ETF로 전환할 계획이었으나 이에 대한 제한을 발견했다"고 말하며, 뱅가드를 떠나 다른 금융사로 이동할 의사를 밝혔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유가 쾰러 수석 엔지니어링 책임자도 폭스뉴스에 "구글에서 일하던 시절부터 8년 간 뱅가드에서 은퇴연금(401K)을 관리해왔으나, 비트코인 ETF에 대한 뱅가드의 차단 정책이 자나의 투자 철학과 맞지 않아 피델리티로 옮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뱅가드는 과거에도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금융상품의 판매를 제한한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2019년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가 위험하다며 구매를 중단했다. 이와 함께 메릴린치와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에드워드 존스, 노스웨스턴뮤추얼 등 다른 금융사들도 즉각적인 비트코인 현물 ETF 판매에 나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일부는 자사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부서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지난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처음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이제는 금융 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는 가상화폐 거래소 대신 금융사를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볼 때도 2021년 출시된 비트코인 선물 ETF와 달리 이제는 공인투자자 자격을 따로 획득할 필요가 없다. 한편, 더 블록에 따르면 블랙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는 판매 첫날 10억 달러(약 1조 1355억원)를 돌파했다. 더 블록이 집계한 야후 파이낸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이 46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블랙록의 펀드는 10억 달러가 조금 넘는 거래량을 나타냈다. 이로써 블랙록의 상품은 신규 비트코인 펀드 중 거래량 면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피델리티는 6억 85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신규 암호화폐 기반 펀드 중 두 번째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코인셰어즈의 리서치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은 "아직 최종 판단을 내리기는 이르지만, 이 엄청난 거래량은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에 투자자 자금이 상당히 유입되었음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이날 거래량에서 23억 달러(약 3조 256억원)로 모든 펀드를 주도했지만, 이 기관의 펀드는 기존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펀드를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가들은 그레이스케일 거래량의 대부분이 신규 자본 유입이 아니라 그레이스케일 펀드를 매도하고 다른 ETF를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ETF 상품 판매 첫날인11일 약 4만9000달러를 돌파한 뒤 급락해 12일 약 4만59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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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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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경쟁사 뱅가드, 비트코인 현물 ETF 취급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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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2년만에 4만9천달러 돌파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1일(현지시간) 장중 2년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엔화가치는 미국의 조기금리 인하 전망 후퇴로 장중에 146엔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이날 연합뉴스가 전한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개시된 이날 2021년 12월 이래 처음으로 4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장중 일시 6.7% 급등한 4만902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결국 1.80% 오른 4만68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 상품을 승인하면서 상승세에 탄력이 붙고 있다. 암호화폐 벤치마크 지수 제공업체 CF 벤치마크의 수이 청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현물ETF 승인으로 금융서비스업체들은 큰 전기를 맞게 됐다. 이 자산클래스에 대해 견해를 가질 필요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고객들에게 추천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금융서비스업체들은 적어도 자신만의 견해를 가질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다. 때문에 이 자산클래스에 대한 관심과 자금유입이 더욱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시장정보업체 LSEG를 인용해 이날 11개 ETF의 총거래규모가 46억달러(약 6조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종목코드 GBTC)를 비롯해 총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동시 상장돼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를 상장한 자산운용사는 그레이스케일 외 블랙록(IBIT), 아크인베스트먼트(ARKB), 위즈덤트리(BTCW), 인베스코 갤럭시(BTCO), 비트와이즈(BITB), 반에크(HODL), 프랭클린(EZBC), 피델리티(FBTC), 발키리(BRRR), 해시덱스(DEFI) 등이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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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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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2년만에 4만9천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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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가짜뉴스"
-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은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SEC는 10일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또는 거절 결정을 앞두고 있다. 9일 미국 금융당국의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에는 한때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다는 가짜뉴스가 게재됐다. 그러나 규제 당국은 "계정이 해킹됐다"며 곧바로 승인 사실을 부인하고 이를 삭제했다. 'ETF 승인 가짜뉴스' 소동으로 비트코인(BTC)은 현물 ETF 승인에 대해 공식 SEC 계정이 X(이전 트위터)에 공유된 직후인 오후 4시 10분께 2.5% 상승하여 19개월 래 최고치인 1개당 약 4만7900달러 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규제 당국의 부인으로 거의 6% 급락해 약 4만5000달러까지 떨어졌다. 차액은 무려 3000달러에 달해 비트코인 소유자와 거래자들은 불과 45분 동안 천국과 지옥을 경험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SEC 공식 트위터 계정이 해킹(compromise)됐으며, 승인받지 않은 트윗이 게시됐다"고 게재했다. 그러면서 겐슬러 위원장은 "SEC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상품(ETP)의 상장과 거래를 승인한 바 없다"라고 강조했다. SEC 또한 X 공식 계정을 통해 승인 가짜뉴스 소동을 진화했다. 겐슬러 위원장의 글 30분 전에 SEC 엑스 공식 계정에 올라온 허위 게시글이 올라온 탓이다. SEC는 겐슬러 위원장이 언급한 '승인받지 않은 트윗'을 삭제한 뒤 겐슬러 위원장이 말한 내용을 재확인했다. 현재는 삭제된 해당 게시글은 "오늘 SEC는 미국 내 모든 등록된 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ETF들의 상장을 승인한다"라고 적혀 있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규제 프레임 속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로의 효율적인 접근을 제공할 것"이라는 겐슬러 위원장의 논평도 함께 실려 신빙성을 더했다.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 언론들은 SEC의 X 계정에 이 같은 글이 게재되자 이 계정을 인용해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고 속보를 내보내 '승인 가짜뉴스'가 확산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의 급등락으로 인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5000만 달러(약 660억5500만원) 상당의 파생상품 거래 포지션이 한 시간 만에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산은 증거금 손실로 인해 거래소가 빌린 돈을 사용하여 거래자의 공개 포지션을 강제로 청산할 때 발생한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지금까지 2배 수준으로 오른 상태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진입하면서 시장 규모가 더욱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JP모건 등 일부 투자은행(IB)은 현물 ETF 승인 기대가 이미 반영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상반된 분석을 내놓았다. 한편 SEC 대변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공식 엑스 계정이 해킹된 원인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금융규제를 강화하려는 금융시민단체인 '베터 마켓츠'의 데니스 켈러허 대표는 "이번 사건은 오랜 기간 있었던 시장조작과 관련한 가장 심각한 범죄 행위 중 하나로 보인다"라며 "누군가는 이 사건으로 매우 큰 불법적인 수익을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아스가르드 마켓(Asgard Markets)의 공동 창업자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오늘의 사건으로 인해 승인에 대한 실제 뉴스가 나왔을 때 비트코인이 강세의 희망만큼 랠리를 펼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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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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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지갑에 120만 달러 입금…암호화폐 시장 촉각
-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창시하고 홀연히 사라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비트코인 지갑 주소로 최근 12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입금돼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 블록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익명의 암호화폐 사용자가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제네시스(Genesis) 지갑으로 120만 달러(약 15억 7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제네시스 지갑에는 이제 약 110비트코인의 잔액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포브스와 코인데스크 등 다수 외신이 연이어 보도하면서 각종 추측을 촉발하고 있다. 비트코인 1개 가격은 9일(한국 시간)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7% 이상 급등해 약 4만7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지갑에 있는 110비트코인을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약 517만달러 상당(약 68억원)의 가치가 있다. 더 블록에 따르면 알 수 없는 비트코인 사용자가 지난 1월 5일 오전 1시 52분(ET)에 사토시 나카모토의 지갑으로 26.9비트코인(약 117만 달러)을 전송했다. 거래 수수료는 평균보다 높은 100달러였다. 이 익명의 사용자는 원래 3개의 지갑에서 12개의 다른 지갑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복잡한 거래를 통해 사토시 나카모토의 지갑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의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자금은 바이낸스(Binance) 소유라고 표시된 지갑에서 나왔다. 이 자금은 보낸 사람이 다시 돌려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이사인 코너 그로건(Conor Grogan) 이사는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에서 " 사토시가 일어나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27개를 사서 지갑에 입금했거나 누군가 방금 백만 달러를 태웠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제네시스(Genesis)' 지갑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생성된 최초의 지갑이다.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만든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의 인물 혹은 단체에 의해 만들어졌다. 또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초기에 많은 수의 다른 블록을 채굴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히 얼마나 많은 블록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론적으로 나카모토는 제네시스 지갑에 접근(액세스)하기 위해 여전히 개인 키를 보유하고 자금을 이동하거나 반환할 수 있지만, 이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2010년 12월 나카모토가 사라진 이후 제네시스 블록에 보관된 자금을 포함해 나카모토 관련 지갑의 자금이 이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하여,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했다. 비트코인은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일종의 중앙은행)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의 거래는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개 키 암호 방식 기반으로 거래를 수행한다. 나카모토가 사라졌을 때 제네시스 지갑에는 생성 당시 처음으로 채굴된 50비트코인만 들어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자금이 제네시스 지갑으로 보내졌고 잔액은 2023년 말에 72비트코인으로 늘어났다. 최근 거래를 통해 현재 잔액은 약 110비트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막대한 자금을 받은 주소는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첫 번째 '제네시스' 블록을 채굴한 나카모토의 지갑으로, 현재 잔액으로 추정되는 110 BTC 중에는 여전히 첫 번째 50 BTC 보상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거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15주년 창립 기념일인 1월 3일이 이후 이틀 만에 이뤄졌다. 게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는 10일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혹은 거절 결정을 앞두고 있다. 그로 인해 지난 연말 비트코인 가격은 4만5000달러까지 급등했다가 소폭 하락한 뒤 8일 다시 4만7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미묘한 시기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제네시스 지갑에 거래가 일어나면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8일 일부에서는 현물 비트코인 ETF 마케팅 묘기나 세금 규정으로 인해 나카모토의 신원을 공개하라는 압력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코너 그로건은 또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자와 관련된 마케팅 스턴트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반면, 법률 회사인 호건 앤 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인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은 이번 거래가 새로운 미국 조세 규정을 활용하여 비트코인 창시자의 신원을 밝히려는 시도일 수 있다는 이론을 세웠다. 미국 납세자는 올해부터 1만달러가 넘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를 국세청(IRS)에 보고해야 한다. 호건은 X 포스트에서 "말이 되는 유일한 것은 보낸 사람이 사토시를 쫓아낸다는 것"이라면서 "사토시는 독설을 하지 않으면 법을 어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명의 사토시 나카모토의 움직임은 사소한 것까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초 사토시 나카모토가 5년 만에 소셜 미디어(SNS) 계정에 다시 등장하자 음모론부터 호기심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해당 계정이 사기꾼에 의해 악용될 수 있으므로 계정에서 제공할 수 있는 링크를 클릭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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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지갑에 120만 달러 입금…암호화폐 시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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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5000달러 돌파…2022년 4월 이후 최고치
-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새해들어 4만50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2일 비트코인(BTC) 가격은 2022년 4월 초 이후 처음으로 주요 4만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새해 첫날 6% 이상 급등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여러 현물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의 출시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비트코인 반감기가 상승의 촉매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면서 이번 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1.5%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오는 10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1년 11월 약 6만90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2021년 5월 가상화폐 루나-테라 붕괴와 2021년 11월 미국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몰락 등으로 가격이 2022년 11월 1만5000 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2년 1만6600달러에서 시작해 150% 넘게 오른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 일각에서는 올해도 반감기와 현물 상ETF 승인을 바탕으로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포브스에 따르면 트레이딩 애널리스트 스콧 멜커는 "비트코인이 곧 ETF가 승인될 것처럼 거래되고 있다"라고 X(구 '트위터')에 게재했다. 2일 한국시간 오후 2시 43분[미국 뉴욕시간 2일 자정(12시) 4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 대비 7.06% 급등해 4만5288.72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8870억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4.74% 상승해 2387.06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4위인 솔라나(SOL)는 무려 9.97% 폭등해 112.50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2.88% 올라 318.60달러였다. 시총 5위인 BNB 코인은 지난 7일 동안 19.93% 상승했다. 시총 9위 아발란체(AVAX)는 10.61% 급등해 42.5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은 비트코인 채굴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이른바 반감기가 오는 4∼5월 중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 감소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그동안 3차례 있었던 반감기 때마다 급등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로 주어지는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시기로, 2012년 11월 28일 최초의 반감기가 있었다. 반감기는 채굴자가 생산한 블록이 21만 개가 쌓일 때마다 찾아온다. 이후 2016년과 2020년에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 반감기를 지났으며, 반감기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세 번째 반감기 후 약 1년 만인 지난 2021년 11월 비트코인은 약 6만90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올해 치러질 미국 대선과 기준금리 인하 등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끼칠 변수로 꼽히고 있다. 모비우스캐피털 파트너스 창업자이자 유명 투자자인 마크 모비우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6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면서도 "(현물 ETF 승인 이외에) 이러한 전망의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를 비롯해 가상화폐 거래소 넥소의 공동창업자 안토니 트렌체프, 영국 서식스대학교 금융학 교수 캐럴 알렉산더 등은 10만 달러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골드만삭스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매튜 맥더멋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본격적인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 시장의 유동성이 더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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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5000달러 돌파…2022년 4월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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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수정…은행 접근성 개선
-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암호화폐 대신 현금을 사용하여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Traded Fund)의 운용 방식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은 새로운 '현물 상환 선지급'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대형 은행들이 이 펀드에 공인 참여자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으로, 관련 규제를 피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전략적 변화를 의미한다. 블랙록이 새롭게 제안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모델은 지난 11월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회의에서 블랙록의 대표 6인과 나스닥 관계자 3인에 의해 발표됐다. 이 모델이 승인될 경우, 현재의 규제로 인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할 수 없는 많은 은행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수조 달러에 달하는 월스트리트 은행들의 참여로 가상화폐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된 모델에 따르면, 공인 참여자(AP)는 브로커-딜러에게 현금을 이체하고, 이 브로커-딜러는 해당 현금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여 ETF의 커스터디 제공업체(블랙록의 경우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보관하게 된다. 이 새로운 구조는 위험 분산을 위해 AP로부터 시장 조성자로 권한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운용되어, 투자 환경에 새로운 안전성과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록은 자사의 새로운 현물 비트코인 ETF 모델이 "시장 조작에 대한 탁월한 저항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SEC가 이전의 모든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을 반복적으로 거부한 주된 이유 중 하나였다. 또한 블랙록은 이 새로운 ETF 구조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거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 '간소함과 조화'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블랙록, SEC와 세 번째 회동 최근 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 12월 11일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이끄는 SEC와 세 번째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블랙록과 나스닥이 지난 11월 28일 SEC와 가진 두 번째 회의의 연속으로, 11월 20일 증권 규제 당국과의 첫 회의에서 제안된 원래의 현물 상환 모델에 대한 후속 조치였다. SEC는 블랙록의 신청에 대해 1월 15일까지 결정을 내려야 하며, 최종 결정 마감일은 오는 3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ETF 전문 분석가들은 SEC가 내년인 2024년 1월 5일부터 10일 사이에 현재 대기 중인 여러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EC의 결정을 기다리는 주요 금융회사들로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반에크,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갤럭시, 피델리티, 해시덱스 등이 있다. 이들 회사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위한 중요한 결정을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북미 최초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비트코인 현물 ETF는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펀드로, 그 가치가 비트코인의 실제 현물 가격에 직접 연동되는 금융상품이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 현물 ETF를 구매하는 것은 비트코인 자체를 직접 구매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낳지만, 실제로 비트코인을 소유하지 않고도 그 가치 변동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즉, 일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은 복잡한 암호화폐 거래소 절차나 디지털 지갑 관리 없이도 비트코인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ETF는 주식처럼 전통적인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자신이 익숙한 브로커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ETF는 증권 거래소의 규제를 받으며, 이는 투자자 보호와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러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은 여러 국가에서 규제 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상품의 출시와 운영은 해당 국가의 금융 규제 환경에 크게 좌우된다. 캐나다는 2021년 2월 18일, 북미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 퍼포즈 비트코인 ETF(Purpose Bitcoin ETF), 이볼브 비트코인 ETF(Evolve Bitcoin ETF) 등이 캐나다 증권거래소(TSX)에서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나라 중 하나로, QR 캐피탈의 비트코인 ETF는 2021년 4월에 상파울루 증권거래소(B3)에서 출시됐다. 자코비자산운용은 2023년 8월 비트코인 현물 ETF인 비코인을 영국령 건지(Guernsey) 금융당국으로부터 승인 받고,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거래소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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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수정…은행 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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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 4만4000달러 돌파⋯1년 8개월만에 최고치
-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BTC)이 급등해 4만4000달러(약 5771만원)를 돌파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6일 오전 9시 20분께 6052만원을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화폐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 기준 오후 7시 15분(한국 시간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대비 5.23% 급등한 약 4만4003달러(5771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최저 4만1421.15달러, 장중 최고 4만4408.67달러를 찍었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가팔라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동안 무려 16.70% 상승했다. 지난 3일 4만달러(약 5260만원)를 돌파한 데 이어 4일에는 4만2000달러(약5523만원)를 오르내렸고, 6일에는 4만50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22년 4월 마지막으로 4만5000달러를 찍었다. 비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두 번째로 큰 가상화폐 이더리움(ETH)도 전일 대비 2.59% 상승해 2295달러(약 301만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주간 상승률은 12.43%에 달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임박 기대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진정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가 촉발됐다. 블랙록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감독 당국에 신청한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임박 기대감은 계속해서 비트코인 가격을 부추기고 있다. 야후 등 외신에서는 내년 1월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는 지난 11월 말,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과 월스트리트의 거물 블랙록은 각자의 비트코인 ETF 신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SEC와 미팅을 가졌음을 확인했다고 6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후 두 회사는 S-1 서류의 형태로 신청서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며 "이러한 수정안은 해당 회의의 녹취록과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증권 규제 기관이 어떤 말을 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개정안은 SEC가 과거에 여러 번 그랬던 것처럼 비트코인 시장 조작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 상품을 거부하는 대신 이러한 신청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블랙록은 5일밤에 지난 6월 제출한 최초 S-1 등록에 대한 두 번째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 매체는 투자자가 자산을 직접 구매하고 보유할 필요 없이 비트코인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신탁' 신청서에는 미국의 즉시 결제 시스템인 페드 와이어(Fedwire)와 국제은행간 금융통신협회(SWIFT) 네트워크가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는 현물 비트코인 ETF 13개 중 내년 1월 10일까지 한 개 이상이 승인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것. 앞으로 금리인하에 대한 전망이 예기치 못하게 바뀌고 ETF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비트코인 상승세가 멈출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비트코인 반감기도 상승 요인 이와 함께 내년 4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로 주어지는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시기로, 2012년 11월 28일 최초의 반감기가 있었다. 반감기는 채굴자가 생산한 블록이 21만 개가 쌓일 때마다 찾아온다. 이후 2016년과 2020년에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 반감기를 지났으며, 반감기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세 번째 반감기 후 약 1년만인 지난 2021년 11월 약 6만90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에 10만달러를 넘는다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주 다양한 ETF 승인에 힘입어 내년 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비트코인 상승에 원화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가 전한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씨씨데이터(CCData)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비트코인을 거래한 법정 화폐에서 원화가 처음으로 달러를 추월했다고 보도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1월 한 달간 거래된 비트코인의 법정화폐 가운데 원화 비중은 42.8%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현재까지 원화의 시장 점유율은 약 41%로 약 17% 증가했고, 달러의 점유율은 약 40%로 11%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9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달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비트코인 상승에 한국 트레이더들이 크게 기여했다는 해석이다. 이 통신은 2022년 5월 테라의 붕괴 이후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은 심각한 영향을 받았지만, 가상화폐 관련 기업들은 미국에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를 감안할 때 한국 시장을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소매 투자자, 신중한 입장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5일(현지시간) 미국의 임금, 급여, 가계 순자산을 포함한 수많은 미국 경제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최근의 강한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상화폐 소매 트레이더(개인 투자자)들은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분석가 에드 야드니(Ed Yardeni)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이 11월에 8.9% 상승하면서 올해 초 이미 '산타클로스 랠리'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구글 트렌드에 주목하면 '비트코인 구매' 및 '암호화폐 구매'에 대한 검색이 지난 3주 동안 안정적인 패턴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또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인 조엘 크루거(Joel Kruger)는 "비트코인 랠리는 기관 투자자의 관심 증가와 미국 현물 기반 BTC ETF 상장에 대한 규제 승인이 임박할 것이라는 기대가 합쳐져 뒷받침됐다"고 말했다. 크루거는 "기술적 가격 수준, 특히 2022년 3월과 2021년 9월에 기록한 최고치를 기준으로 볼 때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모멘텀은 4만8000달러에서 5만3000달러 사이의 영역까지 분명한 경로를 가지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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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 4만4000달러 돌파⋯1년 8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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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8000달러 잠시 돌파⋯2023년 최고치 경신
- 대표적인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한때 3만8000달러(약 4963만원)를 돌파해 2023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오후 1시 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6% 오른 3만7908달러(약 4951만원)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한때는 24시간 전보다 3.22% 오른 3만8454달러(약 5022만원)를 찍었다.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3만8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2년 5월 이후 18개월 만이다. 올해 초 1만6500달러에 시작한 비트코인은 130% 급등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 창펑이 증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을 내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한 것이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는 전했다. 자오 창펑과 바이낸스의 벌금 합의 소식은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연방 사기 및 음모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나왔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이 비트코인 ETF 승인의 길을 열 수도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동안 가상화폐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던 짐을 덜어냈다는 안도감이 투자 심리를 되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랑 크시스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가 임박했으며, 2024년 1월 11일에 SEC의 19b-1 승인을 받을 경우 시장에 새로운 변동성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ETF의 거래 용이성과 비용 효율성 때문에, 그동안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볼 수 없었던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며, 이들은 현재 비규제 거래소에서는 거래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ETF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크시스는 "ETF 승인 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상당할 것이며, 이는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위험을 주지만, 차익 거래자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주말에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4일 유명한 암호화폐 거래자 스큐(Skew)는 비트코인 가격 3만8000달러의 배후에는 단일 기업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스큐는 "일부 구매자는 아마도 단일 구매자가 여기에서 시장을 더 높이려고 노력할 것이다. 현물 및 영구 CVD/델타 사이의 명확한 상관관계는 있다"라고 X( 구 '트위터')의 게시물에서 밝혔다. 업계에서는 또 지난 21일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금리 인하가 전혀 언급되지 않은 점도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몰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진단했다. 가상화폐 트레이더이자 MN 트레이딩 설립자 겸 CEO인 마이클 반 포프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 계정에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저항선으로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며 "3만8000달러를 돌파했다는 것은 4만달러가 다음 (저항선)이라는 의미"라고 적었다. 비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시가총액으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도 이날 2% 넘게 상승하며 심리적 주요 수준인 2000달러를 훨씬 웃도는 2100달러(약 274만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올해 476% 급등해 가장 큰 성과를 보였다. 솔라나는 이날 전일 대비 약 0.1% 하락해 57달러(약 7만4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전일 대비 약 0.4% 하락해 234달러(약 30만5600원) 수준에서 거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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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8000달러 잠시 돌파⋯2023년 최고치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