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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트럼프 상호관세 여파에 코스피 하락…원/달러 환율 1,467원 마감
- 코스피가 3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19.16포인트(0.76%) 내린 2,486.7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1.36포인트(0.20%) 하락한 683.49에 마감했다. 반도체 등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 우려로 SK하이닉스(-1.67%)와 삼성전자(-2.04%) 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변동성을 보인 끝에 0.4원 오른 1,467.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미니해설] 코스피, '트럼프 상호관세' 직격탄에 하락⋯반도체주 일제 급락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미국발 관세 리스크에 급락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2,48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행정명령 발표가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키며 반도체 등 수출 관련 업종 전반에 타격을 줬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16포인트(0.76%) 내린 2,486.70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2,430선까지 급락하며 2.7% 가까운 하락률을 보였으나 낙폭을 줄였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도 1.36포인트(0.20%) 내린 683.49에 장을 마쳤다. 대표 수출 업종인 반도체주가 낙폭을 키웠다. SK하이닉스는 장중 4% 이상 하락해 18만9,300원까지 밀리며 한 달 만에 19만 원선을 내줬다. 종가 기준으로는 1.67% 하락해 194,6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도 2.04% 내린 5만7,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한미반도체는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0.30%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00% 급등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4.26%), 현대차(-1.27%), 기아(-1.41%), POSCO홀딩스(-0.37%) 등 주요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금융주도 부진해 KB금융(-4.22%)과 신한금융지주(-2.36%)가 낙폭을 키웠다. NAVER는 1.53%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은 전날(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상호관세 조치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된 이번 행정명령은 모든 수입품에 대해 기본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한국에는 25%(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의 추가 상호관세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일부 핵심 품목인 반도체, 의약품 등은 예외로 언급됐으나, 당국자 브리핑에서는 해당 품목에 대한 별도 관세 검토 가능성이 언급돼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실제 미국 기술주들도 시간 외 거래에서 동반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5.7%, 애플은 7.1%, 마이크로소프트는 2.9% 급락하며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KB증권 김지원 연구원은 "트럼프의 관세 조치는 시장 예상보다 강한 내용으로, 인플레이션 우려와 성장 둔화 가능성을 동시에 자극했다"며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외환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4원 오른 1,467.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4.4원 오른 1,471.0원에 출발해 1,472.5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 한때 1,464.3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미국발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함께 당국의 개입 가능성 등 복합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도와의 K-9 자주포 2차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5.13% 급등, 697,000원으로 마감했다. 계약 금액은 약 3,71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3.3%에 해당한다.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향후 본격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증시는 물론 글로벌 시장 전반에 추가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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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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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트럼프 상호관세 여파에 코스피 하락…원/달러 환율 1,467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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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트럼프 관세 발표 앞두고 하락…2,500선 재차 붕괴
- 코스피가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속에 0.6% 하락하며 2,500선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3포인트(0.62%) 내린 2,505.86에 마감했다. 장 초반 강보합세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하락 전환해 2,500선을 내줬고, 장중 한때 2,530선을 회복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다시 키웠다. 코스닥지수도 6.60포인트(0.95%) 하락한 684.85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5.3원 내린 1,466.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니해설] 트럼프發 관세 경계감에 코스피 하락⋯2,500선 재차 붕괴 2일 코스피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53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 들어 매도세가 다시 강화되며 2,500선을 내주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53포인트(0.62%) 하락한 2,505.8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오전 2,525.62에서 출발해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점차 하락 전환하면서 변동성을 키웠다. 코스닥지수 역시 6.60포인트(0.95%) 내린 684.85에 마감했다. 투자심리 위축이 중소형주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낙폭이 상대적으로 확대됐다. 美 제조업 지표 부진 겹쳐 관망세⋯원/달러 환율은 약세 마감 국내 증시의 하락 배경에는 미국의 대외 무역정책 변화와 경기 둔화 신호가 동시에 작용했다. 특히 이날 밤(현지시간, 한국 시간 3일 오전 5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할 예정인 '상호관세' 내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표를 앞두고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고, 노동부가 발표한 2월 구인 건수 역시 부진해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됐다. 반면 이러한 경기 둔화 신호는 미국 내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엔비디아(+1.63%), 테슬라(+3.59%) 등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국내 수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은 한국 증시 투자자들에게도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 특히 수출 주력 업종인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ISM 제조업 지표 부진, 상호관세 발표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가 국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최근의 과매도 구간을 고려할 때 지수 하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움직임도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소폭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세로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는 장중 20만 원을 회복했다가 0.46% 상승한 197,9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한미반도체는 3.87% 하락해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1.04%), 현대차(-1.16%), 기아(-1.18%), 셀트리온(-2.86%) 등 주요 종목들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KB금융(1.13%), 신한지주(1.25%) 등이 상승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5.3원 내린 1,466.6원에 마감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내린 1,471.5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반복했으며, 주요 정치·경제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환율 움직임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와 함께, 국내 정치 리스크 완화 기대감도 일부 반영됐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일시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증시는 제한된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특히 상호관세 시행 여부와 내용이 향후 외국인 투자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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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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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트럼프 관세 발표 앞두고 하락…2,500선 재차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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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탄핵심판 선고일 확정에 2,520선 회복…한화·반도체주 강세
- 1일 코스피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2,52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2% 오른 2,521.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완화돼 상승폭이 커졌다. 코스닥도 2.76% 급등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이끌었고, 한화그룹은 경영권 승계 확정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두산퓨얼셀은 대형 계약 해지 여파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미니해설]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반등한 코스피⋯반도체·한화그룹주 강세, 두산퓨얼셀은 약세 코스피가 1일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2,52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27포인트(1.62%) 오른 2,521.39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인 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을 오는 4일로 확정 발표하면서 불확실성이 줄어들자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2.76%(18.60포인트) 급등한 691.45에 마감하며 중소형주 전반에 걸쳐 매수세가 확산됐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471.9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무리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반도체주, 시장 상승 견인 삼성전자는 이날 1.73% 오른 58,800원에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3.30% 상승했다. AI 반도체 수요 기대감 속에 한미반도체(2.20%)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이차전지주는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4% 하락했고, 포스코퓨처엠도 0.91% 내렸다. POSCO홀딩스는 0.36% 소폭 상승했다. 한화그룹주, 지분 증여에 동반 강세 한화그룹주는 김승연 회장이 세 아들에게 ㈜한화 지분의 절반(11.32%)을 증여하면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1일 한화는 5.62%, 한화솔루션은 8.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34%, 한화오션은 3.82% 상승 마감했다. 반면, 한화비전은 0.35% 하락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화는 지분 증여를 통해 김 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 제기된 ㈜한화와 한화에너지의 합병 가능성도 일축하며 "합병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1일 한화의 목표주가를 기존 44,000원에서 5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한화에너지가 상장을 준비하면서 ㈜한화와의 합병 우려가 제기됐고, 이로 인해 주가가 억눌렸던 측면이 있다"며 "지분 증여로 경영 승계가 마무리되면서 이러한 우려가 해소됐고, 증여세 기준 주가가 4만 원대에 형성된 것도 향후 주가 상승 기대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두산퓨얼셀, 4천억 계약 해지에 52주 신저가 반면 두산퓨얼셀은 대형 계약 해지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두산퓨얼셀은 1.15% 하락한 13,75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6.04%까지 밀리며 13,070원을 기록,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두산퓨얼셀은 전날 한국전력기술, 금호기술, LS일렉트릭과 체결한 3,988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해지 사유는 착수지시서 미발급 장기화에 따른 합의 종료다. 이번 계약은 올해 들어 수주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였던 만큼, 해지로 인한 실적 타격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로 하락 원/달러 환율은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면서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미 달러화 대비 전장보다 1.0원 내린 1,471.9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장 초반 전일보다 0.1원 오른 1,473.0원에서 출발한 뒤 한때 1,476.7원까지 올랐으나, 오전 10시 45분 헌재의 선고 일정이 확정된 이후 하락 전환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상대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5% 상승한 104.21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환율은 100엔당 982.25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9.69원) 대비 7.74원 낮아졌다. 엔/달러 환율은 하루 전보다 0.17엔 하락한 149.84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증시가 정치·정책 불확실성 해소를 계기로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반등세의 지속 여부는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과 기업 실적, 환율 움직임 등에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의 고용 지표와 금리 인하 기대감, 중국 경기 회복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국내 정치 리스크 완화와 저점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동력이 유지될 수 있다"며 "다만 외국인 수급과 환율 안정이 동반되지 않으면 상승 탄력은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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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탄핵심판 선고일 확정에 2,520선 회복…한화·반도체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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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2,640선 회복 마감
- 21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6.03포인트(0.23%) 오른 2,643.13에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초반 2,620대까지 밀렸던 지수는 장중 반등하며 2,640선에서 강보합으로 마무리됐다. 반면 코스닥은 5.74포인트(0.79%) 내린 719.41로 약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3.8원 상승한 1,462.7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미니해설] 코스피 상승세 유지에도 시장 불확실성 여전⋯4월 변수 주목 코스피가 21일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전 거래일 대비 6.03포인트(0.23%) 상승한 2,643.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 약세를 보이며 한때 2,620대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점진적으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2,640선 초반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수의 상단 돌파는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닥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전장보다 5.74포인트(0.79%) 내린 719.41에 장을 마쳐 대조를 이뤘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오른 1,462.7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다시 환율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었다.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 상승세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상승 탄력이 둔화하는 이유로 정책 불확실성을 꼽았다. 특히 탄핵 심판 결정 지연과 미국 관세 문제, 공매도 재개 등 4월 예정된 주요 이슈들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1.83%), SK하이닉스(2.02%) 등 반도체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현대차(1.23%) 등 일부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64%), POSCO홀딩스(-1.81%), 메리츠금융지주(-2.33%) 등은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규모 유상증자로 급락세 특히 시가총액 10위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여파로 이날 13.01% 급락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2% 떨어진 62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5.79% 급락해 60만원 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밖에 한화(-12.53%), 한화3우B(-9.59%), 한화시스템(-6.19%), 한화솔루션(-5.78%), 한화오션(-2.27%) 등 한화그룹 주 전반이 줄줄이 하락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대규모 유상증자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으로 필요하지만, 자금조달 방식에서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투자 전문가들은 금번 대규모 투자 결정이 국방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자금 조달 방안으로 유상증자를 택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NH투자증권 이재광·정연승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중 1조 6,000억 원이 해외 생산 시설 확충에 사용되는 점은 유럽, 중동,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며 "호주 조선 업체 인수에 8천억 원이 할당되어 미국 내 군함 건조 사업 등 향후 사업 영역 확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국방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지화 및 기업 인수·합병은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특히 이번 투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등에서의 잠재적 수주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빠르면 금년 내에 주목할 만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 정치적 불확실성에 상승세 21일 원/달러 환율이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우려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장중 한때 1,470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대비 달러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3.8원 상승한 1,462.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원 오른 1,466.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장중 1,469.5원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되돌렸다. 주간 거래 고점 기준으로는 지난달 3일(1,472.5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일 야간 거래에서는 1,470.5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2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84.45원보다 6.22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89% 오른 149.51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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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2,640선 회복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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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2,610대 강보합 마감…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 반납
-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65포인트(0.06%) 오른 2,612.3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627.27까지 상승했지만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코스닥 지수는 2.03포인트(0.27%) 오른 745.54로 마감했다. 한화그룹이 호주의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지분을 인수하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화시스템(6.31%), 한화오션(6.68%), 한화(3.62%)가 일제히 상승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의 전산장애로 이날 오전 11시 37분부터 11시 44분까지 코스피 주식 매매거래 체결이 일시 중단됐다. 원인은 파악 중이며, 거래소는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미니해설] 코스피 2,610선 강보합⋯차익실현·전산장애 속 증시 흐름은?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포인트(0.06%) 오른 2,612.34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2,627.27까지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2.03포인트(0.27%) 오른 745.54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5.0원 상승한 1,452.9원으로 마무리됐다.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 반납⋯삼성전자·SK하이닉스 엇갈린 흐름 이날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하락 압력을 받았다. 오전 한때 2,638.56까지 상승했지만,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2,610대로 밀려났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하락 전환한 뒤 반등하지 못하고 1.46%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0.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6%), HD현대중공업(0.48%) 등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기아(-2.43%) 등은 하락했다. 한화그룹, 오스탈 인수 소식에 그룹주 강세 한화그룹이 호주의 조선·방산업체 오스탈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6.31%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9% 이상 급등하며 4만2,5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화오션(6.68%), 한화(3.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6%)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60%, 40% 지분을 보유한 호주 현지 법인을 통해 오스탈의 지분 9.91%를 인수하며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경계 심리속 상승 흐름 18일 원/달러 환율은 주요국 통화 정책에 대한 경계 심리 속에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최종 거래 가격(오후 3시 30분 기준)은 전날보다 5.0원 오른 1,452.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아 4.7원 내린 1,443.2원으로 장을 시작한 후, 개장 직후 1,438.0원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추세가 전환되어 장 마감까지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결정에 대한 시장의 불안 심리가 고조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위원은 "미국과 일본 통화 정책 회의를 앞두고, 최근 외환 시장에서 달러 매수 포지션을 줄였던 투자자들이 일부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일본(19일)과 영국(20일) 역시 기준 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전산장애 발생⋯7분간 코스피 거래 중단 이날 오전 11시 37분부터 11시 44분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하며 약 7분간 주식 매매거래 체결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시 37분 7초부터 거래소의 매매거래 체결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모든 증권사의 거래 시스템에서 코스피 전 종목의 시세 확인 및 주문 체결이 중단됐다. 11시 44분 16초에 시스템이 복구되며 거래가 재개됐지만, 일부 종목에서는 오류가 지속됐다. 특히 동양철관은 시스템 복구 이후에도 호가 접수가 거부되는 문제가 발생해, 거래소는 이 종목의 매매거래를 일시 정지했다. 거래소, "원인 분석 중⋯재발 방지책 마련할 것" 한국거래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철관 거래체결 관련 장애 발생으로 인해 매매체결 시스템이 지연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산장애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스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산장애가 발생한 동안에도 호가는 정상적으로 접수됐으며, 시스템 복구 이후 순차적으로 주문이 체결돼 투자자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증시 변동성 확대…향후 전망은? 코스피가 2,600선을 유지했지만, 차익실현 매물과 전산장애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향후 증시 흐름에 대해 신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피 상승이 가파른 만큼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한화그룹의 오스탈 인수 등 호재가 일부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지지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하며 상승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환율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어 향후 증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거래소의 전산장애로 인한 시스템 신뢰성 문제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거래소가 신속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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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2,610대 강보합 마감…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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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거래 종목 110개로 확대…장·단점은?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기존 10개에서 110개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 시장의 거래 환경이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분산과 가격 괴리 등의 우려도 제기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55개, 코스닥시장 상장사 55개로 총 110개로 늘어난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신세계, GS, OCI, HD현대, LG생활건강, 삼성증권 등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 원익IPS, 코스메카코리아, 하나머티리얼즈 등이 포함됐다. 이번 종목 확대에 따라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 주요 지수에 포함된 대형 종목들이 거래 가능해지면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문을 연 넥스트트레이드는 출범 4주 차에 접어드는 다음 주부터는 거래 종목이 총 350개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대형주들도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대체거래소의 장점과 단점 넥스트레이드는 기존 한국거래소(KRX)에 비해 긴 거래 시간(오전 8시~오후 8시)을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유연한 매매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식 시장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경쟁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유동성 분산으로 인한 시장 효율성 저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간 가격 차이가 발생할 경우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으며, 일부 종목의 유동성이 저하될 위험도 존재한다. 또한, 기존 거래소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량이 지속될 경우, 가격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 관계자는 "대체거래소는 기존 시장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도지만, 거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 장치가 충분히 마련돼야 한다"며 "특히 가격 괴리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교한 시장 조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넥스트레이드는 향후 상장 종목 확대와 함께 알고리즘 매매 등 다양한 거래 기능을 도입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대체거래소가 국내 금융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향후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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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거래 종목 110개로 확대…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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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2,566.36 마감…이틀 연속 약보합세
- 코스피가 14일 전 거래일 대비 7.28포인트(0.28%) 내린 2,566.36으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수는 8.46포인트(0.33%) 내린 2,565.18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상승 전환했으나 대체로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11.46포인트(1.59%) 상승한 734.26으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3.8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과 관세 우려로 약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 후 일부 반등세가 나타나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니해설] 코스피, 2,566.36으로 마감⋯이틀 연속 약보합세 코스피가 14일 전 거래일 대비 7.28포인트(0.28%) 하락한 2,566.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1.59%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1,453.8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8.46포인트(0.33%) 내린 2,565.18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상승 전환했으나 대체로 약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미국 증시 하락에도 시간외 반등⋯국내 증시에 혼조세 영향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과 관세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경한 관세 정책을 예고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도 최근의 시장 변동성을 우려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내놓으며 관세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미국 임시예산안의 상원 통과가 불투명해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장 마감 후 셧다운 우려가 완화되고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마찰이 완화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일부 반등이 나타났다. 국내 증시는 이러한 영향을 반영해 장 초반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SK하이닉스 2.40% 급등⋯삼성전자는 보합 마감 종목별로 보면 SK하이닉스가 2.40% 급등하며 204,500원에 마감해 20만 원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장중 반등에 성공했지만 마감 직전 보합권(0.00%)으로 돌아섰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불안과 관세 문제로 인해 신중한 매매가 이어졌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4.11%), SK이노베이션(-5.27%), NAVER(-3.70%), 현대차(-1.2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유가 변동성과 배터리 부문의 실적 우려로 인해 낙폭이 컸다. 쏘카, 최대주주 공개매수 소식에 17.87% 급등 차량 공유업체 쏘카는 최대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의 공개매수 소식에 17.87%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매수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셀트리온(0.81%), 한화오션(1.09%) 등 일부 종목은 상승 마감했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8%), KAI(-2.01%) 등 방산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1.59% 상승⋯원/달러 환율 보합 마감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46포인트(1.59%) 오른 734.26으로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 및 2차전지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453.8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는 미국의 경제 지표와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큰 변동 없이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과 셧다운 이슈가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동향에 따라 추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관련 종목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국 관세 정책 강화가 현실화될 경우 수출 중심의 대기업 주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향후 시장은 미국 정부의 정책 결정, 글로벌 경제 지표 발표, 반도체 업황 변화 등에 따라 추가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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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2,566.36 마감…이틀 연속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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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장중 2,600선 터치 후 약보합 마감…외국인·기관 매도세 확대
- 13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2,600선을 터치한 후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8포인트(0.05%) 내린 2,573.6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23.24포인트(0.90%) 오른 2,598.06으로 출발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약보합세로 마무리됐다. 코스닥 지수도 6.69포인트(0.92%) 내린 722.8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현대차(1.41%), 기아(1.31%) 등 자동차주와 방산·조선주가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상승한 1,453.8원으로 마감했다. [미니해설] 코스피, 2570서 약보합 마감⋯대외 불확실성 속 변동성 지속 13일 코스피는 장중 2,600선을 터치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8포인트(0.05%) 내린 2,573.64를 기록했다. 장중 2,600선 터치, 그러나 상승분 반납 이날 코스피는 23.24포인트(0.90%) 오른 2,598.06으로 출발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특히 미국 증시 반등 영향으로 장 초반 2,600선을 넘어서며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듯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보합으로 전환됐다. 코스닥 역시 6.69포인트(0.92%) 내린 722.80으로 장을 마쳤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외국인·기관 매도세 확대 이날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이 컸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이며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현대차(1.41%), 기아(1.31%) 등 자동차주와 현대로템(10.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2%), HD현대중공업(4.73%) 등 방산·조선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36%)는 소폭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0.40%)와 한미반도체(0.66%)는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CPI 발표 영향⋯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예상치(2.9%)를 하회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었으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뉴욕 증시는 CPI 발표 후 반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49%, 1.22% 상승했으며, 이는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장 후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국내 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관세 전쟁 우려 영향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2.8원 오른 1,453.8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장 초반 1,450.5원에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 충돌 우려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EU의 보복 관세 조치에 "우리는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도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3.57 수준을 유지했다. 추가 상승 모멘텀 확보할까?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2,600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와 방산 업종 간 수급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향후 미국 증시 흐름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하려면 글로벌 투자 심리가 더 회복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 및 글로벌 통화정책 흐름에 따라 단기적으로 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외국인 수급 동향이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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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장중 2,600선 터치 후 약보합 마감…외국인·기관 매도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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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2,570선 회복…투자 심리 개선
- 코스피가 12일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57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22포인트(1.47%) 상승한 2,574.82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7.99포인트(1.11%) 오른 729.4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2,552.6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2,579.69까지 올랐다. SK하이닉스(5.91%), 삼성전자(2.43%) 등 반도체 대형주가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POSCO홀딩스(5.90%)와 셀트리온(1.91%)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화오션(-8.97%)과 HMM(-1.41%)은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7.2원 하락한 1,451.0원으로 마감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정책 변화와 국제 정세 영향 속에서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해설] 반도체주 강세 속 코스피 2,570선 회복⋯시장 반등 지속될까? 12일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2,57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22포인트(1.47%) 상승한 2,574.82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1.11% 상승한 729.49를 기록하며 반등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주 강세, 시장 상승 이끌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00포인트(0.59%) 오른 2,552.60으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한때 2,579.69까지 올랐다. 전날 1%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함께 반도체 대장주들의 강세가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SK하이닉스는 5.91% 급등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삼성전자도 2.43% 오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글로벌 AI 반도체주인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등의 반등이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POSCO홀딩스(5.90%)와 셀트리온(1.91%)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일부 조선·운송 관련주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한화오션은 8.97% 하락했고, HMM(-1.41%), HD현대중공업(-0.50%)도 하락 마감했다. 금융업종에서는 신한지주(0.33%)와 메리츠금융지주(0.34%)가 소폭 상승했지만, KB금융(-0.65%)은 하락했다. 세아제강지주 강세⋯철강 관세 영향 이날 철강 관련주인 세아제강지주는 4.91% 오른 27만8천 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9.25% 상승하며 28만9천500원까지 올랐다. 자회사 세아제강도 한때 7% 넘게 상승했으나 장 후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0.1% 오른 19만3천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세아제강지주의 강세는 미국의 철강 수입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 박성봉 연구원은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의 철강 제품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아, 한국 철강업체가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과 카타르의 대규모 LNG 프로젝트가 본격화됨에 따라 세아제강이 송유관 수주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원/달러 환율 하락⋯미국 정책 불확실성 영향 한편, 원/달러 환율은 7.2원 하락한 1,451.0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내린 1,453.0원으로 개장한 후 종일 하락세를 보였다. 환율 하락은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와 관련된 불확실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부터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새로운 변수를 더하며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103.55를 기록했다. 지난 3일 107선을 넘었던 달러가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엔/달러 환율은 0.24% 오른 148.14엔을 기록했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979.91원으로 전날 대비 9.94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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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2,570선 회복…투자 심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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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1.28% 하락⋯미국 침체 우려에 2,530대 마감
- 코스피가 11일 미국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 급략 영향으로 1% 넘게 하락하며 2,530선에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79포인트(1.28%) 내린 2,537.60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5% 넘게 떨어지며 2,500선까지 위협받았으나 일부 낙폭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0.60% 내린 721.50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5.9원 오른 1,458.2원으로 마감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며 원화 약세가 이어졌다. 이날 미국 나스닥지수가 4% 급락하며 2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반영됐다. [미니해설] 미국 경기침체 공포에 국내 증시 급락⋯코스피 2,530선 마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11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코스피는 장중 2,500선이 무너질 뻔했으나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2,530대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0.60%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9포인트(1.28%) 내린 2,537.60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2,516.69로 시작해 2,500선까지 하락했지만 일부 반등하며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 지수도 4.32포인트(0.60%) 내린 721.50으로 마감했다. 트럼프 발언 여파⋯미국 증시 충격파 국내로 이번 하락은 미국 증시 급락과 경기침체 우려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2.08%, S&P500 지수가 2.70%, 나스닥지수가 4.00%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4% 하락은 2022년 9월 이후 최대 낙폭이었다. 이번 증시 폭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과도기(transition)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경기침체를 불가피한 과정으로 보는 듯한 발언으로 해석되며 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증시 하락에 대해 ‘동물적 충동’일 뿐이라며 의미를 축소했지만, 이는 정책 변화 없이 현 상황을 지속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돼 추가 하락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이차전지주 동반 급락⋯테슬라 15% 하락 영향 테슬라 주가 급락도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1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5.43% 폭락하며 4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 이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2.43% 하락하며 34만1천원에 마감했다. 포스코홀딩스(-4.51%), 포스코퓨처엠(-2.92%), 삼성SDI(-3.24%), 엘앤에프(-3.99%) 등도 일제히 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3.25%), 에코프로(-2.83%) 등이 급락했다. 서상영 연구원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전기차 판매량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며 "이차전지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환율 1,460원 근접⋯원화 약세 지속 환율도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오른 1,458.2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1,459.9원까지 상승하며 1,460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달러 강세와 함께 국내 정치 불확실성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85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995.09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990원을 넘어선 수치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가시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하락이 단기적인 조정일지, 장기적인 추세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추가적인 경제 지표와 연준의 스탠스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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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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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1.28% 하락⋯미국 침체 우려에 2,53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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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소폭 상승, 2,570선 마감…코스닥 하락
- 코스피가 10일 소폭 상승하며 2,570선에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1포인트(0.27%) 오른 2,570.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2,550선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1.88포인트(0.26%) 내린 725.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5원 상승한 1,452.3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미니해설] 코스피 2,570선 소폭 상승⋯업종별 순환매 속 종목별 차별화 코스피가 10일 보합권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상승하며 2,57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52.3원으로 상승했다. 코스피, 장 초반 하락 후 상승 마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1포인트(0.27%) 오른 2,570.3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8.08포인트(0.32%) 하락한 2,555.40에서 출발한 뒤 2,550선까지 밀렸으나,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 지수는 1.88포인트(0.26%) 내린 725.82에 마감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5원 오른 1,452.3원(오후 3시 30분 종가)을 기록했다. 미 증시 강세 영향 속 인플레이션 변수 주목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2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가 속에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노동시장과 미국 경제 전반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도 투자 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주에는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3월 소비심리 및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될 예정으로, 시장은 인플레이션 지표를 주시하며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까지는 고용 지표에 따른 변동성이 컸다면, 이번 주부터는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른 시장 반응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업종별 순환매 지속⋯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강세 업종별로는 순환매가 이어지면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뚜렷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10%), 현대차(0.51%), 기아(1.24%), 신한지주(1.22%), SK이노베이션(5.7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와 한미반도체는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결국 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2.34%)는 하락했다. 방산·조선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4%), HD현대중공업(-2.22%), 한화오션(-0.75%) 등이 내렸다. 바이오와 소재주도 약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5%), 셀트리온(-0.43%), POSCO홀딩스(-2.05%) 등이 하락 마감했다. 환율 상승세 지속⋯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 이날 원/달러 환율은 5.5원 오른 1,452.3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에는 1,448.0원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강달러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연준의 정책 방향성을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주 발표될 미국 CPI가 예상보다 높을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며 "환율이 단기적으로 1,450원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표와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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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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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소폭 상승, 2,570선 마감…코스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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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나흘만에 반등⋯2,550선 회복
- 코스피가 5일 나흘 만에 반등하며 2,55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21포인트(1.16%) 오른 2,558.1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548.45로 출발해 장중 2,560선을 회복한 뒤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으나, 장 후반 다시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9.05포인트(1.23%) 오른 746.95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45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조선주는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미니해설] 코스피, 나흘 만에 반등⋯2,550선 회복 배경은? 코스피가 5일 나흘 만에 반등하며 2,550선을 회복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장중 변동성 속 상승 마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21포인트(1.16%) 상승한 2,558.1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548.45로 출발해 장 초반 2,560선을 회복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줄였다. 그러나 장 후반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2,550선을 지켜냈다. 코스닥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보다 9.05포인트(1.23%) 상승한 746.9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3원 내린 1,454.5원에 마감했다. 지난 바ㅣ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5%의 관세를 부과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8원 내린 1,454.0원에서 출발했다. 트럼프 관세 정책 완화 기대감⋯투자 심리 회복 국내 증시는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불거진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 우려 속에 변동성이 확대됐다. 하지만 전날 미국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이 "관세 타협안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경기 둔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판단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완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근 낙폭이 컸던 종목군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이차전지, 자동차, 반도체 등 관세 피해가 우려됐던 업종에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흐름⋯반도체·자동차·2차전지 강세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가 반등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도 상승했다. SK하이닉스(3.92%)와 한미반도체(0.89%)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삼성전자(-0.55%)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 전환하며 300원 내린 54,200원에 마감했다. 자동차주도 강세였다. 현대차(2.05%)와 기아(2.89%)가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완화될 경우, 자동차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0.60%)과 POSCO홀딩스(3.54%)가 상승했다. 홈플러스 회생 절차 개시⋯유통 경쟁사 주가 '급등'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를 밟게 되면서 5일 주식 시장에서는 경쟁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에 따르면 금일 코스피 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 종가 대비 5.66% 상승한 80,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특히 장중 한때 6.18%까지 상승하며 80,700원을 기록,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달 21일 기록했던 78,500원이었다. 롯데쇼핑 역시 전 거래일 대비 5.44%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갑작스럽게 기업 회생 절차를 시작함에 따라, 경쟁 관계에 있는 이마트와 롯데쇼핑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조선주는 종목별 차별화⋯한화오션 급락 반면, 조선주는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전날 급등했던 HD현대중공업(0.64%)은 오전 한때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5.34%), HD한국조선해양(6.58%)도 급등했다. 그러나 한화오션(-5.23%)은 급락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미국 정책 변화가 변수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 정책과 연준의 금리 정책이 앞으로 국내 증시의 흐름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진행한 의회 연설에서 미국을 상대로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로 유럽연합(EU), 중국, 브라질, 인도, 멕시코, 캐나다 등을 먼저 언급한 뒤, "수많은 국가가 우리가 그들에게 부과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는 매우 불공정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보다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을 미국과의 교역에서 불공정한 국가로 지목했다. 또한, 외국 기업의 대미(對美)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관세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특히, 미국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바이든 행정부와 체결한 보조금 지급 계약을 이행하지 않도록 반도체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조선업 부활을 위해 백악관에 조선(담당) 사무국을 설치하겠다며 미국 조선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대한 한국의 참여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일 발표될 미국의 2월 비농업 고용지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질 수 있어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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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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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나흘만에 반등⋯2,55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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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3% 급락, 2,530선 붕괴…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
- 코스피가 28일 3% 넘게 급락하며 2,53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8.97포인트(3.39%) 내린 2,532.7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도 3.49% 하락한 743.96에 마쳤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8% 넘게 급락하며 SK하이닉스(-4.52%) 등 AI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했다. 브로드컴(-7.11%), TSMC(-6.95%) 등 글로벌 반도체주도 급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09% 떨어졌다.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속 달러 강세 영향으로 1,463.4원까지 상승했다. 장중 1,460원대를 돌파하며 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니해설] 코스피 3.39% 급락, 2,530선 후퇴⋯AI 반도체주 동반 하락 국내 증시가 28일 미국발 악재에 급락했다. 코스피는 3% 이상 하락하며 2,530선으로 밀려났고, 코스닥도 3.49%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원/달러 환율은 당러 강세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8.0원 오른 1,451.0원으로 개장한 뒤 점차 오름폭을 키워 장중 1,460원을 돌파하며 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반도체 업종 직격탄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97포인트(3.39%) 하락한 2,532.7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3.49%(26.89포인트) 떨어진 743.96을 기록했다. 장 초반 1%대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점차 낙폭을 키우며 2,550선마저 내줬다. 주요 낙폭 확대 요인은 미국 반도체주 급락이었다. AI 반도체주 하락⋯SK하이닉스 4.52%↓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8.48% 급락하면서 국내 AI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9,000원(-4.52%) 내린 190,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크윙(-5.14%), 한미반도체(-6.50%), 디아이(-5.84%), 리노공업(-5.10%), 하나마이크론(-5.44%), 고영(-5.65%) 등 AI 관련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비중이 낮은 삼성전자는 비교적 적은 폭인 3.20% 하락(54,500원)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반도체주 동반 하락⋯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09% 급락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27일(현지시간) 8.48% 급락했다. 장 초반 3% 상승했으나 이익율(총마진) 하락 우려가 부각되면서 매물이 쏟아졌다. 브로드컴(-7.11%), TSMC(-6.95%), 퀄컴(-4.73%), AMD(-4.99%) 등 글로벌 반도체주도 급락했다. 반도체 업종 중심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09% 하락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트럼프발 관세 우려 확대 28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0.4원 급등한 1,46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460원을 넘어선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달러 강세를 반영해 8.0원 상승한 1,451.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최고 1,463.4원까지 올랐다. 환율 상승의 주요 원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합성 마약 문제 해결이 미흡할 경우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3월 4일부터 집행하고, 같은 날 중국산 제품에도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주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 본격화 조짐⋯中 "보복 조치" 경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 예고에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8일 계면신문을 통해 "미국이 일방적인 행동을 고집한다면 중국은 자국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의 관세 조치는 WTO 규정을 위반하고 다자간 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의 명분으로 내세운 합성 마약 펜타닐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마약 단속 정책을 시행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반박했다. 국내 증시, 트럼프발 관세 우려·AI 반도체 조정에 흔들려 28일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한 것은 미국발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충격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무역 질서를 흔드는 관세 조치를 예고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관세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급락이 국내 증시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시점을 4월 2일로 발표했다가 3월 4일로 정정하며 시장의 혼선을 키웠다. 예상보다 빠른 관세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증시 변동성 지속될까 국내 증시는 미국발 악재에 따른 충격에서 회복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반도체 업종의 추가 조정 여부와 트럼프발 관세 조치의 현실화 가능성이 향후 증시 변동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하지만, 미국의 정책 방향과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실적 전망에 따라 증시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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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3% 급락, 2,530선 붕괴…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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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10년 만에 법원 회생절차 재신청⋯건설 경기 악화 여파
-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삼부토건이 10년 만에 법원에 다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전날인 24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2020년 이후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은 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6%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838.5%에 달한다. 삼부토건은 1948년 설립된 국내 1호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보유 기업으로, 2015년에도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2017년 컨소시엄에 인수되며 정상화됐으나, 최근 주가 조작 의혹과 재무 악화로 한국거래소가 관리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현재 삼부토건은 서울 중랑구 화랑로 진출입 공사(108억 원), 제주 서귀포 도시 생활형 주택 건설(358억 원) 등 주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미니해설] 삼부토건, 10년 만에 법정 관리 재진입 국내 1호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삼부토건이 10년 만에 다시 법원의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전날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1948년 설립된 삼부토건은 국내 1호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건설사로, 국내외에서 토목·건축·주택 사업을 영위해왔다. 그러나 최근 건설 경기 둔화와 함께 경영 악화가 심화되면서 결국 법정 관리에 재진입하게 됐다. 삼부토건은 2020년 이후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은 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6% 확대됐다. 같은 시점 기준 부채비율은 838.5%에 달해 재무적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삼부토건은 과거에도 두 차례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2011년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개발사업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나, 2개월 만에 철회했다. 당시 금융권과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르네상스서울호텔을 담보로 제공해 750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구조조정 실패로 2015년 8월 다시 법원에 회생신청을 했다. 이후 2017년 휴림로봇 등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를 졸업한 바 있다. 삼부토건은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관련해 유라시아경제인협회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한때 '우크라 재건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주가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감사에서 삼일회계법인이 감사 의견을 거절했고, 한국거래소는 삼부토건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며 주식 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 회계법인은 삼부토건의 연결 기준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이 409억 원, 당기순손실이 516억 원이며, 지난해 6월 말 기준 결손금이 2567억 원에 달하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8월 기준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이 1712억 원으로 집계돼 자금 압박이 큰 상황이다. 현재 삼부토건은 중견 건설사로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7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체 아파트 브랜드 '삼부 르네상스'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 중랑구 묵동 화랑로 진출입 공사(108억 원), 제주 서귀포 도시 생활형 주택 건축(358억 원),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7공구 노반 신설 공사(960억 원) 등이 있다.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삼부토건의 법정 관리 재진입이 국내 건설업계에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부동산 경기 둔화로 중견·중소 건설사들의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삼부토건의 회생절차 신청이 다른 건설사들에게도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와 향후 삼부토건의 구조조정 계획이 주목되는 가운데, 건설업계 전반의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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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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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10년 만에 법원 회생절차 재신청⋯건설 경기 악화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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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미국 증시 불안 속 국내 증시 혼조…코스피 2,640대 마감
- 24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 둔화 전망에 밀려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9포인트 내린 2,640대에서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은 773선에서 소폭 하락했다. 거래 초반 2,636에서 출발해 일시 2,627까지 하락한 뒤 후반에 다소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컸다. 한편, 중국 연구진이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제약·백신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며 진원생명과학 등 주요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환율은 1,430원 내외에서 등락하며 투자 심리가 다각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미니해설] 코스피 2,640대 하락 마감⋯코스닥 약보합 24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그리고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 힘입어 혼조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일 대비 약 9포인트 내린 2,640대에서 마감했다. 장 초반 2,636.12에서 출발해 한때 2,626.88까지 하락하는 등 변동폭이 컸다. 코스닥 역시 소폭 하락해 773.33포인트에 머물렀다. 이처럼 주요 지수가 하락한 배경에는 지난주 말 미국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하락과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경기 둔화 불안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우존스30, 스탠더드ㅏ 앤드 푸어스(S&P) 500, 나스닥 등 미국 주요 지수는 각각 1.69%, 1.71%, 2.20% 하락하며 글로벌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고,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등 반도체주 중심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반도체주 약세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및 기술주가 큰 부담을 받았으며, 삼성전자(-1.55%)와 SK하이닉스(-2.15%), 한미반도체(-4.72%) 등 주요 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 업종은 현대차(0.49%)와 기아(0.32%)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인 후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차전지 관련 주식은 오는 3월 5~7일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를 앞두고 LG에너지솔루션(1.85%), 삼성SDI(6.70%), 포스코퓨처엠(5.01%) 등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선업에서는 HD현대중공업(-0.83%)과 한화오션(-2.05%)이 하락하는 가운데, HMM은 7.12% 급등하는 등 섹터별 양상이 엇갈렸다. 제약·백신주 강세 한편, 중국 연구진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는 보도가 지난주말 전해지면서 제약·백신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로 전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개장 직후 24.45% 급등한 후 전 거래일 대비 9.78% 상승하며 2,245원에 장을 마쳤고, 에스디바이오센서, 일동제약, 신풍제약 등도 각각 2~3%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수젠텍이 10.69% 오른 6,420원, 유투바이오, 진매트릭스, 미코바이오메드 등 코로나19 테마주들이 강한 매수세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해외에서도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등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소식에 따른 글로벌 반응을 확인시켰다. 환율 시장에서는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가 전날 대비 소폭 변동하며 1,430원 내외를 오르내렸다. 미국 증시의 부진과 함께 국내 시장은 단기 랠리 소화 국면에 들어섰으며, 투자자들은 경기 둔화, 인플레이션 상승,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소식 등 다양한 변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이 24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과 글로벌 불안 요인, 신종 바이러스 소식 등 복합적인 변수에 의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섹터별로는 반도체·기술주의 약세와 자동차·이차전지, 제약·백신 테마의 상반된 움직임이 나타나며 시장 내 투자 심리가 다각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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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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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미국 증시 불안 속 국내 증시 혼조…코스피 2,64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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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공매도 재개, 시장 신뢰 확보 위한 필수 조치"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다양한 종목에 대한 공매도 재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열린 토론' 후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재개 범위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 다양한 종목의 공매도 재개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좀비기업 등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해외 및 개인 투자자의 신뢰를 고려하면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공매도 재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23년 11월 6일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으며, 기존 공매도 허용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 포함 350개 종목이었다. 이 원장의 발언은 공매도 허용 종목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원장은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별도 결정이 없는 한 3월 31일 공매도는 재개된다"며 "금감원이 거래소 준비 상황을 점검해 추가 공매도 금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무차입 공매도 점검 조사에 대해 "내달 중 마무리될 것"이라며 "새 시스템을 통해 과거 문제의 99%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려아연과 MBK·영풍 간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선 "불공정거래나 정보공개 문제가 없다면 개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정기주총 이후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해설] 이복현 금감원장 "다양한 종목 공매도 재개 필요" 이복현 금감원장이 오는 3월 31일 예정된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 "다양한 종목에 대한 공매도 재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전면 금지했던 공매도를 다시 허용하면서, 향후 대상 종목 확대 여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공매도 재개 배경과 금융당국의 입장 이 원장은 2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열린 토론'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주식시장의 퇴출 등 평가제도가 미비한 상태에서 좀비기업 관련 공매도 전면 재개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도, "해외 및 개인 투자자의 신뢰를 고려하면 공매도 재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6일 정부가 모든 주식시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기 전까지 공매도가 가능했던 350개 종목보다 대상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기존에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포함 종목만 공매도가 허용됐으나, 이번 공매도 재개 이후 금융당국이 종목 확대를 검토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원장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별도 결정이 없는 한 공매도는 예정대로 3월 31일 재개된다"며 "금감원이 거래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 금융위에 보고해 추가적인 공매도 금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매도 관련 논란과 개인투자자 우려 공매도는 시장에서 오랜 기간 논란이 되어왔다. 개인투자자들은 대형 투자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이용해 시장을 교란하고 개미투자자들의 피해를 유발한다고 주장해왔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과거 불법 무차입 공매도 적발 사례를 발표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무차입 공매도 점검 조사를 내달 중 마무리할 것"이라며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과거 문제가 됐던 사례들을 99% 가까이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번 공매도 재개가 단순한 제도 복원이 아닌, 보다 강화된 시장 감시 체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한다. 공매도 재개가 시장에 미칠 영향 공매도 재개가 시장 변동성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특히 오는 3월 4일 국내 1호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앞두고 고빈도매매(High-Frequency Trading)가 증가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시장의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공매도 재개나 고빈도매매가 주식시장 변동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동시에 시장 유동성을 확보해 저변을 넓히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주식시장의 흐름을 언급하며, "상반기에는 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실망감이 커지면서 자금이 빠져나가 주가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공매도를 막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단점은 보완하고 유동성을 풍부하게 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MBK·영풍 경영권 분쟁 관련 발언 한편, 최근 국내 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려아연과 MBK·영풍 간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이 원장은 "기본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양측 모두 상당한 정보력과 대응능력을 갖춘 기업이기 때문에, 불공정거래나 투자자 보호 관련 문제가 없다면 금융당국이 직접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리나라 주요 기간산업과 관련된 분쟁이 너무 장기화할 경우 산업계와 재계의 우려가 커질 수 있다"며 "정기주총에서 주주들이 어떻게 판단하는지가 중요하고, 이후 상황을 보면서 필요할 경우 금융당국이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공매도 확대 여부와 시장 반응 오는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금융당국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현재 금융위가 별도의 추가 금지 조치를 발표하지 않는다면 공매도는 기존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포함 350개 종목을 중심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이복현 원장의 발언을 고려할 때, 금융당국이 공매도 허용 대상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공매도에 대한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가 될 수 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을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 금융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그리고 공매도 재개 이후 주식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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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공매도 재개, 시장 신뢰 확보 위한 필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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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6일 연속 상승 2,620선 돌파⋯방산주 강세
- 코스피가 18일 엿새 연속 상승하며 2,62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9포인트(0.63%) 상승한 2,626.81로 마감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장 중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는 5.17포인트(0.67%) 오른 773.6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61% 상승한 56,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3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추가 3조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발표했으며, 신임 사외이사로 이혁재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7.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44%) 등 방산 및 원전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티웨이항공(-20.23%)은 경영권 분쟁 봉합 소식 이후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상승한 1,443.7원으로 마감했다. [미니해설] 코스피 2,620선 돌파⋯엿새 연속 상승세 지속 코스피가 18일 엿새 연속 상승하며 2,620선을 돌파했다. 주식 시장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중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9포인트(0.63%) 상승한 2,626.81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5.17포인트(0.67%) 오른 773.6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61% 상승한 56,9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반면 SK하이닉스(-0.94%)와 한미반도체(-2.48%) 등 반도체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3조 원 규모 자사주 소각 및 추가 매입 발표 삼성전자는 이날 3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추가로 3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50,144,628주, 우선주 6,912,03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소각 예정일은 2월 20일이다. 1주당 가액은 100원으로, 총 소각 금액은 약 3조 487억 원에 달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사회에 반도체 전문가를 보강하며 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사장)이 지명됐다. 이러한 결정은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반도체 사업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전·가스발전 기대감에 7.45% 급등 두산에너빌리티(7.45%)는 원전 및 가스터빈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며 30,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 직후 8% 이상 급등하며 52주 신고가(30,55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44%), LIG넥스원(9.09%), 한화시스템(3.93%) 등 방산 및 원전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K-원전의 유럽 진출 불확실성 우려가 있지만, 글로벌 원전 및 가스발전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중동과 동아시아 지역에서 가스발전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가 지속적인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봉합 국면⋯주가 급락 티웨이항공은 전날 1·2대 주주 간 경영권 분쟁 봉합 소식 이후 투자심리가 악화하며 20.23% 하락한 2,7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0.82% 급락한 2,700원까지 떨어지며 변동성이 컸다. 티웨이홀딩스(-23.83%) 역시 급락했으며, 대명소노시즌(-13.65%)과 예림당(-3.40%)도 동반 하락했다.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은 최대주주 예림당과 지분 인수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급락은 경영권 분쟁이 봉합되는 과정에서 주주들의 기대감이 꺾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환율, 1,443.7원으로 상승 마감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원 오른 1,443.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 호조 및 연준(Fed)의 금리 인하 신중론이 지속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화 약세 흐름도 지속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50.33원)보다 0.50원 내린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0.30% 오른 151.95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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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6일 연속 상승 2,620선 돌파⋯방산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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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2,590선 안착…삼성생명 상승, 조선주 급락
- 14일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며 2,59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8포인트(0.31%) 오른 2,591.05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7.04포인트(0.94%) 상승한 756.32를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0원 내린 1,443.5원으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도입을 발표했으나, 4월 적용 예정이라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7.33%)이 삼성화재(6.56%)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삼성물산(4.93%)을 포함한 삼성그룹 관련주가 상승했다. 반면, 최근 급등했던 HD현대중공업(-8.61%) 등 조선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름테라퓨틱이 상장 첫날 9% 상승한 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니해설] 코스피, 강세 유지하며 2,590선 마감⋯삼성그룹株 상승, 조선주 급락 14일 코스피가 강세 흐름을 보이며 2,590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7.88포인트(0.31%) 오른 2,591.05에 마감했다. 장중 2,6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4포인트(0.94%) 상승한 756.32로 장을 마쳤다. 환율 하락·트럼프 관세 정책 완화 기대감 반영 이날 원/달러 환율은 4.0원 내린 1,443.5원으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했으나 4월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삼성생명·삼성화재 편입 기대감⋯금융·방산주 상승 삼성생명(7.33%)은 금융위원회에 삼성화재(6.56%)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4.93%)을 포함한 삼성그룹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리스크 해소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0.36%), 삼성바이오로직스(0.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9%), 현대모비스(2.67%), 메리츠금융지주(3.16%) 등이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72%), 한미반도체(0.80%), KB금융(0.38%), 한화오션(0.52%) 등은 상승했지만, 서울반도체(-0.68%), LG에너지솔루션(-1.40%), 현대차(-1.20%), 신한지주(-0.21%) 등은 하락했다. 조선주,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조선주들은 이날 급락했다. HD현대중공업(-8.61%), HD한국조선해양(-4.65%), HD현대미포(-3.69%), 삼성중공업(-5.22%)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했다. LIG넥스원, 실적 호조에도 하락⋯방산주 조정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74% 하락한 28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2,771억 원으로 42.0% 늘었고, 순이익은 2,176억 원으로 24.4% 증가했다. 특히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6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9% 증가했고,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1조1,686억 원(71.8%↑), 707억 원(41.9%↑)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LIG넥스원은 대함유도탄 방어 유도탄 ‘해궁’, 중어뢰-II ‘범상어’,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TMMR’ 등 방산 제품의 양산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시장 전반적인 방산주 조정 흐름 속에 하락 마감했다. 오름테라퓨틱, 코스닥 상장 첫날 9% 상승⋯공모가 대비 강세 제약사 오름테라퓨틱이 코스닥 상장 첫날 9% 상승한 21,8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오름테라퓨틱은 공모가(2만 원) 대비 49.75% 급등한 29,95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 폭을 반납하며 마무리됐다. 오름테라퓨틱은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한 차례 상장 절차를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이후 공모가를 낮춘 후 다시 상장 절차를 밟아 이번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시장에서는 바이오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의 금리 정책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바이오 종목의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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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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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2,590선 안착…삼성생명 상승, 조선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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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1% 넘게 상승하며 2,580선 회복…반도체·자동차 '강세'
- 코스피가 13일 1% 넘게 상승하며 2,58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78포인트(1.36%) 오른 2,583.17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56포인트(0.41%) 오른 2,558.95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닥도 4.10포인트(0.55%) 오른 749.28로 마감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4.83%), 한미반도체(1.12%)가 상승했고, 현대차(5.25%), 기아(2.84%)도 강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5.9원 내린 1,447.5원에 마감했다. 한편, 간밤 발표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뉴욕증시가 장중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미니해설] 코스피 2,580선 회복⋯반도체·자동차 '강세'에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가 13일 1% 넘게 상승하며 2,580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관세 전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외환시장도 안정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78포인트(1.36%) 오른 2,583.17에 마감했다. 장 초반 2,550선에서 출발한 뒤 2,560선을 돌파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 지수도 4.10포인트(0.55%) 상승한 749.28로 마감하며 동반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5.9원 내린 1,447.5원에 마감하며 최근의 급등세에서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자동차 업종 '강세'⋯SK하이닉스·현대차 상승 '견인' 이날 증시는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도체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4.83%), 한미반도체(1.12%)가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보합으로 마감했다. 자동차 업종에서도 현대차(5.25%), 기아(2.84%)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자동차를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CPI 예상치 상회⋯뉴욕 증시 '전약후강' 영향 간밤 발표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3% 상승)를 웃돌았다. 이는 2023년 8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특히, 물가 흐름을 반영하는 근원 CPI도 예상치를 상회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는 장 초반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장중 상승세를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건설기계 관련주 '강세'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기계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HD현대건설기계(9.52%), 현대에버다임(10.05%), 범양건영(7.40%)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반면, 금융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화재(-4.02%), 삼성생명(-0.88%), KB금융(-3.17%), 신한지주(-0.31%) 등 주요 금융주가 하락했다. 방산주 중에서는 최근 상승세가 컸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7%)가 차익 실현 매물에 밀리며 소폭 하락했다. 현대차·기아, 6거래일 만에 반등⋯美 관세 제외 가능성 영향 이날 현대차(5.25%)와 기아(2.84%)는 각각 20만8,500원, 9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들 종목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하락세를 보였으나, 12일(현지시간) 미국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자동차를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개장 직후 2.22% 상승한 뒤 장중 21만 원까지 오르며 한때 6.01% 강세를 보였다. 기아 역시 개장 직후 2.29% 상승하며 3% 안팎의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1월 CPI 발표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었으나, 장중 뉴욕증시가 반등하며 국내 증시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다만, 향후 추가적인 물가 지표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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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코스피, 1% 넘게 상승하며 2,580선 회복…반도체·자동차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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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AGI 인재 대거 영입…글로벌 경쟁 본격화
-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한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11일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딥시크는 최근 데이터 전문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책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을 모집하는 채용 공고를 냈다고 전했다. AI 학회 논문 발표 경험이 있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자는 우대한다. 딥시크는 기존 AI 모델 'R1'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AI를 개발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보안 우려가 제기되면서 뉴욕과 텍사스 등 미국 주요 주정부는 딥시크의 AI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금지했다. 한국에서도 정부 부처와 금융권을 중심으로 딥시크 접속 차단이 확산되고 있다. [미니해설] 딥시크, AGI 인재 대거 영입⋯AI 패권 경쟁 가속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범용인공지능(AGI) 분야의 인재 영입을 강화하며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이 보안 우려를 이유로 딥시크의 서비스 차단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최근 데이터 전문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을 모집하는 채용 공고를 냈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우수 성적자를 우대하며, AI 학회 논문 발표자나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도 가산점을 부여한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규제 및 거버넌스 구축을 지원하며 정부 기관 및 연구소와 협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딥시크는 AI 인턴도 채용 중이며, 일당 70달러(약 10만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AGI는 특정 분야에 한정된 기존 AI와 달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적 인공지능으로, 오픈AI, 구글, 앤스로픽 등이 개발을 추진 중이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도 AGI를 AI 업계의 '성배'로 평가하며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딥시크의 성장⋯R1 모델로 AI 시장에 충격 딥시크는 지난해 AI 모델 'R1'을 공개하며 글로벌 AI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R1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개발한 AI 모델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됐으며, 오픈소스 방식을 채택해 누구나 자유롭게 코드를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AI 개발 비용과 접근성을 낮추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유한 R1은 출시 직후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딥시크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려 하고 있다. "딥시크 과장됐다⋯과학진보 없어" 한편,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는 딥시크의 인공지능 모델이 "아마도 중국에서 나온 최고의 작품"이라면서도 "새로운 과학적 진보는 없었다"고 평가했다고 미 경제 매체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사비스 CEO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AI 국제 정상회의를 앞두고 구글 주최 행사에서 딥시크가 "매우 훌륭한 엔지니어링을 할 수 있으며 지정학적 규모에서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큰 변화는 아니라고 했다. 허사비스 CEO는 "실제로 새로운 과학적 진보는 없으며 (AI 분야에서 이미) 알려진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딥시크를 둘러싼 열풍(hype)이 "약간 과장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범용인공지능(AGI)의 등장 시기와 관련해서는 "가까이 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5년 정도 남았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또 사회가 이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그것으로부터 우리가 혜택을 얻고 사회 전체가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동시에 일부 위험은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한국, 보안 우려 이유로 딥시크 차단 그러나 딥시크의 성장과 함께 보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10일(현지시간) "뉴욕 공무원들은 주정부 기기에서 딥시크의 AI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호컬 주지사는 "공공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뉴욕은 사이버 위협과 국가가 후원하는 검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월 31일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미국 정부 최초로 주정부 기기에서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ABC뉴스는 "딥시크의 프로그램에는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 정부에 직접 전송할 가능성이 있는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하며 보안 위험성을 제기했다. 한국에서도 딥시크 접속 차단 조치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주요 부처가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으며,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다수의 부처도 동참했다. 금융권과 기업에서도 딥시크 차단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말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고, 금융투자협회도 지난 6일부터 같은 조치를 시행했다. 증권업계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교보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IBK투자증권, LS증권, 다올투자증권, iM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등이 차단 조치에 동참했다. 현대차·기아도 지난 7일 딥시크 차단 방침을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곧 해외 사업장에서도 딥시크 접속을 차단할 계획이다. 딥시크 차단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 앱 사용자 또한 급감했다. 지난 9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딥시크 앱 일간 사용자 수는 지난달 28일 19만155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차단 움직임이 본격화된 지난 4일의 경우 일간 사용자는 7만4688명에 불과했다. 딥시크 신규 설치는 4일의 경우 2만452건으로 저조했다. 딥시크, AI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을까? 딥시크는 AI 연구원 연봉으로 최대 126만 위안(약 2억5000만 원)을 내걸며 인재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채용 공고도 내며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이 보안 우려를 이유로 딥시크의 사용을 금지하면서 향후 글로벌 AI 경쟁에서 딥시크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AGI는 차세대 AI 시장의 핵심 분야로, AI 업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기술이다. 딥시크가 AGI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향후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딥시크가 AI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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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AGI 인재 대거 영입…글로벌 경쟁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