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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AI 시대 도래, 2025년 일자리 3분의 2 '고학력자' 필요
- 2025년, 인공지능(AI)이 기술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빌 게이츠는 2015년 보고서에서 이미 2025년까지 미국내 일자리의 3분의 2가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이 교육, 노동시장, 기업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을 시사한다. 아마존 CTO 베르너 보겔스는 "의도적인 기술 사용이 디지털 세계와의 관계를 바꾸고 있으며, 사람들이 웰빙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허깅 페이스의 CEO 클레망 들랑그는 2025년에 AI 관련 첫 대규모 시위가 발생할 것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025년 기술 시장의 핵심은 엔비디아(Nvidia)의 50 시리즈 GPU,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2, AMD의 신형 CPU/GPU를 필두로 한 하드웨어 혁신 경쟁이다. 닌텐도 스위치 2, 삼성의 스마트 글라스와 XR 헤드셋, 맥북 에어 M4, 삼성 갤럭시 S25 등 주요 제품들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10일(현지시간)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 2025'는 이러한 혁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해설] AI 혁신, 일자리 지형 변화⋯교육의 중요성 더욱 강조 2025년은 AI와 하드웨어 혁신이 교차하는 시점으로, 기술 산업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거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AI 기술이 노동 시장과 소비자 기술 사용 방식에 미치는 영향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빌 게이츠의 예측처럼, AI 기술 발전은 일자리의 요구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AI, 사회적 논란 야기할 가능성⋯대규모 시위 예측도 아마존 CTO 베르너 보겔스는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을 꼽았다. 이는 기술 발전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또한, 디지털 웰빙을 중시하는 트렌드는 기술과의 건강한 공존 방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할 것이다. 허깅 페이스 CEO 클레망 들랑그의 AI 관련 대규모 시위 예측은 AI 기술의 윤리적 측면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AI 발전이 가져올 잠재적 위험과 불평등 심화 가능성, 일자리 대체에 대한 불안감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하드웨어 혁신 경쟁, 엔비디아·퀄컴·AMD 등 신제품 출시 예고 엔비디아, 퀄컴, AMD 등 주요 하드웨어 기업들은 AI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고성능 칩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AI 응용 분야 확대와 성능 향상을 가속화할 것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50시리즈 GPU는 차세대 AI 및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에상된다. 닌텐도 스위치 2, 삼성전자의 스마트 글라스와 XR 헤드셋 등 새로운 게임 및 XR 기기들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애풀의 맥북 에어 M4와 삼성 갤럭시 S25는 AI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은 AI 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깊숙이 침투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AI 기술의 발전은 생산성 향상, 새로운 산업 창출, 삶의 질 개선 등 긍정적인 측면과 더불어 일자리 감소, 정보 격차 심화, 윤리적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 기술 혁신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동시에 사회적 합의 및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힘써야 한다. 특히 AI 기술의 윤리적인 사용과 데이터 보안, 그리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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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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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AI 시대 도래, 2025년 일자리 3분의 2 '고학력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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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경계가 무너진다…AI 혁명, 새로운 세상을 열다
- 2025년은 기술, 자본, 시장의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공지능(AI)의 발전은 각국 정부와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전기차 시장은 규제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성장 방향이 좌우될 것이다. 민간 자본은 규제 완화와 더불어 퇴직 자금을 노리는 전략으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2025년 경제 지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파이낸셜타임스의 주목해야 할 비즈니스 트렌드와 기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2025년을 앞두고 기술 혁신, 민간 자본 시장의 급변, 그리고 전기차(EV) 산업의 새로운 국면이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AI 기술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민간 자본은 개인 자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은 배터리 기술의 발전, 충전 인프라 확대,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의 진보가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각 분야의 핵심 동향과 주목해야 할 기업들을 조명하며,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AI 주도권 경쟁 더 넓은 세상으로 2025년, 생성형 AI는 단순히 '더 깊게' 발전하는 것을 넘어 '더 넓게' 확장될 것이다. 각국이 독자적인 AI 모델 구축을 통해 주권적 기술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엔비디아(Nvidia)는 주권 A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국가들에 칩을 판매하면서 전체 매출의 약 10%를 올리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Meta)의 오픈 소스 AI 모델인 라마(Llama)는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모델을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AI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각 기업의 데이터 전략이 AI 경쟁력 확보에 더욱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금융 기업들은 라마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제조 기업들은 제품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주목해야 할 기업 xAI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024년 트위터 인수로 인해 생성형 AI 붐에 다소 늦게 뛰어들었지만, xAI라는 스타트업을 통해 단숨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머스크는 xAI를 통해 120억 달러를 모금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xAI는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인간의 뇌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개발을 목표로 한다. AI 리스크 기술 버블 붕괴? AI 인프라 구축 기업들의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의 일부 투자자들은 2024년 중반부터 AI 인프라 지출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다는 경고를 보내왔다. 2025년에도 이러한 기조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완전히 통합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기술 버블 붕괴라는 리스크를 피할 수 없다. 닷컴 버블 붕괴와 같은 과거 사례를 거울삼아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민간 자본, 퇴직 시장을 잡아라 블랙스톤(Blackstone), KKR, 아폴로 글로벌(Apollo Global)과 같은 민간 자본 대기업들은 전통적으로 주권 부유 펀드 및 기금의 자금을 운용해왔다. 그러나 2025년에는 이들이 퇴직자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자산 운용 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퇴직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는 미국의 40조 달러 규모 투자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기업 메드라인 인더스트리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의료 부품 공급업체 메드라인 인더스트리스는 2021년 블랙스톤, 칼라일(Carlyle), 헬먼 앤 프리드먼(Hellman & Friedman) 컨소시엄에 340억 달러에 인수되었다. 이는 민간 자본 시장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거래 중 하나였으며, 인수 이후 메드라인의 매출과 수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만약 이 회사가 2025년 상장에 성공한다면, 민간 자본 기업들이 대규모 바이아웃 거래에서 성공적인 출구 전략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메드라인 인더스트리스의 성공은 의료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민간 자본 투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민간 자본 리스크 AI의 그림자 AI 기술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지만, 동시에 소프트웨어 기업의 서비스 수요를 감소시킬 위험도 안고 있다. 아레스(Ares), 블랙스톤, 블루 아울(Blue Owl)과 같은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기업에 특화된 대출을 제공해왔지만, AI 기술의 발전은 이들의 시장 지배력을 위협할 수 있다. AI 기반 코딩 자동화 도구의 발전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 도구는 기존 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 전기차 시장,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들 2025년 전기차 시장은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몇 가지 과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가격 하락과 다양한 신모델 출시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지만, 충전 시간과 주행 거리 등은 여전히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각국 정부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와 전기차 보조금 지급은 전기차 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이다. 하지만 규제 및 보조금 정책의 변화는 시장에 큰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은 전기차의 핵심 과제인 주행 거리와 충전 시간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전기차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해야 할 기업 테슬라, BYD, 현대자동차 테슬라(Tesla)는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비야디(BYD)는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제조업체로,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시리즈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소 전기차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전기차 최대 리스크는 충전 인프라와 배터리 가격 전기차 시장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충전 인프라 부족이다. 충전소 부족과 긴 충전 시간은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다. 또한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전기차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져 전기차 가격 인상을 초래할 수 있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회를 잡아라 2025년은 비즈니스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AI 기술의 발전, 민간 자본의 확장, 전기차 시장의 변화는 모든 산업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변화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기업과 투자자가 새로운 시대의 승자가 될 것이다.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2025년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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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경계가 무너진다…AI 혁명, 새로운 세상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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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전기차 시장, 질주 속 숨은 그림자…'폭풍전야' 경고
- 전기차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업계 내부에선 불안한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높은 가격, 충전 인프라 부족, 재고 과잉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과연 전기차 시장은 2025년에도 고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 콕스 오토모티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2025년에는 최소 15개의 신규 모델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전기차 시장이 폭풍전야를 맞이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높은 가격, 충전 인프라 부족, 재고 과잉 등 잠재적 위험 요소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전기차 재고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숀 맥클레인 기자는 최근 LA의 한 포드 딜러십에서 "재고 전기차 125대"라는 광고판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는 "LA와 같은 대도시에서 전기차 재고가 쌓인다는 것은 시장에 심각한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기차 평균 가격은 5만 6000달러로, BMW 3시리즈와 맞먹는 수준이다. 높은 가격에 7%에 육박하는 금리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 또한 전기차 대중화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맥클레인 기자는 "집에서 충전할 수 없다면 전기차 구매는 그저 감성적인 만족에 그칠 뿐"이라며 "공용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40달러에 달하는 충전 비용은 가솔린 차량과 비교해 큰 메리트가 없다"고 꼬집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가솔린 차량과 전기차의 가격 차이가 약 1만 5000달러에 이른다고 분석한다. 테슬라는 2026년까지 3만 5000달러 수준의 저가 모델을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포드, 리비안, 루시드 등은 전기차 사업에서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반면 테슬라와 현대차, 기아는 탄탄한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2026년 이후 저렴한 전기차 모델들이 대거 출시되면 시장 경쟁 구도는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미니해설] 전기차 시장, '거품' 걷히나…가격·충전 문제 해결 '시급' 2025년 전기차 시장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전기차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업계는 여전히 험난한 과제들과 마주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숀 맥클레인 기자는 전기차 시장이 "장밋빛 미래에 대한 희망에 눈이 멀었다"고 지적한다. 전기차 수요를 과대평가한 결과, 제조업체들이 재고 과잉과 생산량 조절이라는 딜레마에 빠졌다는 것이다. '희망에 눈먼' 전기차 시장…재고 과잉 현실로 맥클레인 기자는 "LA에서 전기차 재고가 쌓이고 있다는 사실은 시장의 경고등이 켜졌음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2024년 3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평균 가격은 5만 6000달러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금리 인상과 충전 인프라 부족은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을 꺾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맥클레인은 "공용 충전기를 이용하면 충전 비용이 40달러에 이르는데, 이는 가솔린 비용과 큰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가솔린 차량과 전기차의 가격 차이가 약 1만 5000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한다. 테슬라는 2026년까지 3만 5000달러 수준의 저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포드는 전기차 사업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떠안고 있으며, 리비안과 루시드는 차를 팔 때마다 손해를 보고 있다. 반면 테슬라와 현대차, 기아는 정부 보조금 없이도 흑자를 내고 있다. 2026년 이후 저렴한 모델들이 시장에 등장하면 전기차 시장의 판도는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다. 업계는 가격 경쟁력 확보와 충전 인프라 확충에 사활을 걸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한국의 전기차 시장 전망 한국의 전기차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과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국내 전기차 시장은 수입차 의존도가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테슬라를 비롯한 수입 전기차들이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기아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 대 보급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조금 지급, 충전 인프라 확대, 세금 감면 등이 주요 정책이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가격·충전 문제, 해결 시급 전문가들은 전기차 시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지만, 현재 전기차 시장은 지나친 기대와 냉혹한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을 드러내고 있다. 높은 가격, 충전 인프라 부족, 재고 과잉 등은 전기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성능 향상, 충전 시간 단축, 안전성 강화 등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한다. 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격 경쟁 심화, 수익성 악화,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의 난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의 성공 여부는 이러한 문제들을 얼마나 신속하게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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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전기차 시장, 질주 속 숨은 그림자…'폭풍전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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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트럼프 2기 경제 정책, 석유 증산·관세 인상⋯'성장 둔화' 우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25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경제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는 "규제 완화와 석유 생산 300만배럴 확대를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관세 인상과 탈세계화 움직임이 경제 둔화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비해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금리 인하 횟수는 기존 4회에서 2회로 축소될 전망이다. 베센트는 "부채 문제는 성장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2028년까지 적자를 GDP 대비 3%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기적 경기 위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미니 해설] 트럼프 2기 경제 정책, 석유 증산과 제조업 강화로 장기 성장 모색 트럼프 대통령의 2기 경제 정책은 성장과 불안정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스콧 베센트는 최근 연설에서 "글로벌 경제의 대규모 재구조화"를 언급하며 규제 완화와 석유 증산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일일 석유 생산량을 300만 배럴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발표됐다. 이는 미국 제조업 기반 강화와 에너지 자립을 위한 트럼프의 '미국 우선' 전략과 맞물린다. 금리 인하 신중론과 제조업 강화 필요성 연준은 트럼프의 대규모 관세 정책에 대비해 신중한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연준은 내년 금리 인하 횟수를 2회로 조정할 것임을 암시했다. 더뉴리퍼블릭은 "미국 제조업 공동화 현상은 군사력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제조업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하지만 제조업 활성화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부채 감축과 성장 목표 베센트는 "경제 성장을 통해 부채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2028년까지 예산 적자를 GDP의 3% 수준으로 축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무역 갈등이 지속될 경우 성장률 둔화는 피하기 어렵다. 뱅가드는 트럼프 2기에서 GDP 성장률이 2.7%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시기의 3% 이상 성장률보다 낮은 수치다. 소비 위축과 인플레이션 우려 폴 애쉬워스 캐피털 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소배지 가격에 1%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는 일시적이지만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규모 이민자 추방은 농업, 건설, 음식 서비스 분야에서 공급 차질을 야기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트럼프는 최근 유럽연합(EU)에 "미국과의 무역 적자를 석유와 가스 구매로 상쇄하지 않으면 관셀르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더힐은 "트럼프의 탈세계화 전략은 무역 보호주의와 공급망 현지화를 의미한다"며 중국과의 부분적 단절 가능성을 언급했다. 제조업 부활과 에너지 자립, 장기적 체질 개선 기대 트럼프의 정책은 단기적으로는 경제 불확실성을 높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제조업 부활과 에너지 자립이라는 목표는 미국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정책 시행 초기의 경기 둔화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는 데 주력할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한다. 결국 정책의 성패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제조업 회복이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지느냐에 달려있다. 향후 시장의 반응과 정책 추진 속도에 따라 트럼프의 경제 정책은 미국 경제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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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트럼프 2기 경제 정책, 석유 증산·관세 인상⋯'성장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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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美 채권시장 '고금리 공포' 확산⋯2025년 전망은?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은 오히려 긴축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채권시장에서는 2025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10년물 국 수익률은 9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0.75%포인트(p) 이상 상승하며 1989년 이후 금리 인하 초기 3개월 동안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1989년 당시 저축대부조합 사태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현재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2월 18일 연준은 세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금리 인하 속도는 둔화될 수 있다"며 내년 금리 인하 전망치는 대폭 줄이는 발언을 했다.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들이 "섣부른 완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매파적 인하 발언은 시장에 '긴축 장기화'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국채 시장은 '장기간 고금리'와 '매파적 연준'을 반영하고 있다"며 장기국체 수익률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I 인베스트먼트의 숀 심코는 "트레이더들이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 기대를 철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채 시장은 올해 내내 변동성이 컸으며, 9월 이후 3,6%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채권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니해설] 고금리 시대, 채권투자 어떻게? 미국 국채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연준이 9월 이후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7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이는 1989년 이후 금리 인하 초기 3개월 동안 가장 큰 상승폭으로, 채권 트레이더들에게 손실은 안기고 있다. 장기 채권 vs 단기 채권, 투자 전략은? 지난주 연준이 또다시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달랐다.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내년 금리 인하 속도가 크게 둔화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며 '장기간 고금리'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7개월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SEI 인베스트먼트의 숀 심코는 "국채는 더 오랜 기간 높은 금리가 유지되고, 보다 매파적인 연준을 반영해 재평가되고 있다"며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준의 정책 변화는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JP모건체이스의 전략가 제이 배리는 "2년물 국채는 매수할 가치거 있지만, 장기 채권은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금리 인하를 주저하는 가운데, 채권 트레이더들은 장기 채권 매수를 망설이고 있다. '커브 스티프너', 새로운 투자 기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에서는 새로운 전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커브 스티프너(curve steepener)' 전략이다. 이는 단기 국채가 장기 국채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한다. 최근 10년물 국채와 2년물 국채 간의 수익률 차이는 0.25%포인트로 2022년 이후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다. 시타델 증권 글로벌 금리 책임자 마이클 드 파스는 "시장은 채권이 주식에 비해 저렴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경제 둔화에 대한 보험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디와인 글로벌의 잭 매킨타이어는 "연준은 이제 '정지 단계'에 진입했다. 금리가 동결된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시장은 금리 인상과 인하 가능성을 모두 반영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5년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정책, 채권시장에 드리운 그림자 2025년 채권시장은 정치적 변수에 의해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감세 정책과 재정 지출 확대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고자 한다. 이는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금리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은 무역 전쟁으로 이어져 경제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노던트러스트 자산운용의 마이클 헌스태드는 "트럼프 행정부와 지출 정책을 고려할 때 장기 국체 수익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나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보험으로 물가연동채(TIPS)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2025년 미국 채권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시장은 단기 채권의 안정성과 장기 채권의 잠재적 수익률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 연준 정책, 정치적 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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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美 채권시장 '고금리 공포' 확산⋯2025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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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美 경제, '고용·소비' 쌍끌이 성장…금리 인하 속 '불안 요소'는 숙제
- 2025년 미국 경제는 고용 시장과 소비 강세, 금리 인하 기조 속에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 변동성 확대 가능성, 예상치 못한 경기 둔화 가능성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있다. 2024년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세는 둔화되고 실업률은 상승했으나, 4.2%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10월에는 77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열려 있었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2025년에는 고용 시장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소비 또한 견고했다. 2024년 11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개인 소비 지출은 5.5%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통화기금(IMF)과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는 2024년 미국 GDP 성장률이 2023년보다 빠르고, 선진국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미·중 갈등 심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히 미국 경제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5년에도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025년에 0.25% 금리 인하를 두 차례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하는 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미니해설] '고용·소비·금리' 삼박자⋯2025년 美 경제, 긍정적 흐름 속 불안 요소는? 2025년 미국 경제는 여전히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고용 시장의 탄탄한 흐름과 소비 증가, 그리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조가 그 배경이다.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도 잠재적인 불안 요소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견고한 고용 시장, 긍정적 전망 2024년 미국 경제는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되었지만, 2020년 12월 이후 일자리가 줄어든 적은 없었다. 실업률은 상승했음에도 2024년 11월 기준 4.2%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2025년에도 견고한 노동 시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는 "2024년 10월 기준 77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열려 있었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2025년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급격한 감소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 증가, 경제 성장 뒷받침 소비자 지출 또한 미국 경제의 중요한 축이다. 2024년 11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개인 소비 지출은 5.5% 늘어났다. 특히, 주택 담보 대출 시장에서 2020년 이후 대출자의 68%가 FICO 신용 점수 760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뒷받침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금리 인하 속도는? 인플레이션은 2024년에 비해 완화될 전망이다. 현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7%, 근원 CPI는 3.3%,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2.4%를 기록하고 있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는 "기저 효과로 인해 2025년 2분기에는 물가 상승률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정책 또한 시장의 관심사다. 2024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025년에 0.25% 금리 인하를 두 차례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는 "2025년에는 최소 세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고, 다음 금리 인하는 2025년 5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가 인하되면 소비는 더욱 활성화되고, 주택 및 자동차 시장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하는 달러 약세와 채권 수익률 하락을 불러올 수 있지만, 주식 및 산업용 원자재 가격에는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5년 美 경제, 긍정적 흐름 속 불확실성도 공존 2025년 미국 경제는 안정된 고용 시장, 강력한 소비 지출, 완화되는 인플레이션, 그리고 지속적인 금리 인하라는 긍정적인 요인들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 변동성 확대 가능성, 예상치 못한 경제 위기 등 불확실성 또한 여전히 존재한다. 2025년 미국 경제가 이러한 변수들을 어떻게 헤쳐나가며 성장세를 이어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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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美 경제, '고용·소비' 쌍끌이 성장…금리 인하 속 '불안 요소'는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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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美 경제, 'AI 혁명' 이끌고 2025년에도 고공행진"
- 금리 인상, 고물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2025년에도 흔들림 없이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폴로 매니지먼트는 최신 보고서에서 "AI 혁명과 재정 정책이라는 두 날개를 장착한 미국 경제는 독보적인 구조적 강점을 바탕으로 2025년에도 2.3%의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2024년 미국 GDP 성장률이 2.8%로 마무리되고, 2025년에도 2.3%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률은 4.4%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지만,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폴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AI 투자와 재정 정책 덕분에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AI 관련 기술 투자는 반도체 설계, 데이터 센터 건설, 에너지 수요 증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미국의 AI 혁명은 다른 선진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경제적 이점을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정학적 위험과 정부 부채 문제는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중동 갈등과 미·중 무역 긴장은 경제 안정성에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준의 정책이 지나치게 완화될 경우 인플레이션 재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니해설] AI 혁명, 미국의 독보적인 성장 엔진으로 부상 2025년 미국 경제의 성장세를 설명하는 데 있어 가장 주목할 점은 인공지능(AI) 혁명과 독특한 구조적 요인이다. 아폴로 매니지먼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AI 관련 기술 투자는 미국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그니피션트 세븐(7)'으로 불리는 주요 기술 기업(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테슬라)의 자본 지출은 연간 500억 달러(약 72조 4950억 원)에 육박하며 데이터 센터 구축과 반도체 제조 등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보고서는 "AI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미국의 경제적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정 정책과 구조적 강점, 성장세 뒷받침 또한 미국 경제는 금리 민감도가 낮은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30년 고정 모기지 비중이 높은 미국은 소비자와 기업이 금리 인상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미국 경제가 다른 선진국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2021년부터 시행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 'CHIPS 및 과학법',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은 미국 경제를 부양하는 핵심 재정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법안은 반도체 제조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태양광 패널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촉진했다. 보고서는 "정부와 민간 부문이 함께 경제 회복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정부 부채 등은 잠재적 위협 요인 한편, 미국 경제는 몇 가지 잠재적 리스크에도 직면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의 긴장은 에너지와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울러 미·중 무역 긴장이 지속되면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전략에 도전 과제를 안길 가능성이 있다. 또한 미국의 재정 적자와 부채 증가도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보고서는 "2024년 미국 정부의 이자 지급 비용이 8700억 달러(약 1245조 5790억 원)로 국방비를 넘어섰다"며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연준의 통화 정책이 지나치게 완화될 경우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 "AI 시대, 미국의 저력 보여줄 것" 아폴로 매니지먼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는 단순한 경기 순환이 아닌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AI와 재정 정책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미국 경제는 잠재적 리스크들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AI 시대에 미국이 가진 독특한 강점들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자석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국의 밝은 경제 전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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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美 경제, 'AI 혁명' 이끌고 2025년에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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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2025년 미국 인플레이션, 관세 폭탄에 '비상등'
- 열흘 남짓 남은 2025년, 미국의 인플레이션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횟수 예상도 줄였다. 블룸버그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경제학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물가지수는 내년에 평균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 2.3%보다 높아진 수치로, 관세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제2기 시작과 함께 대중(對中) 관세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1기 시절 대중 관세를 부가했으며, 이러한 정책 연속성 및 추가 관세 조치 가능성이 경제에 중요한 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세 인상은 수입 물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물가 상승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 비용 증가를 초래하여 기업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 기업들은 관세 인상 이전에 재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단기적으로 수입을 늘릴 가능성이 높아, 이는 1분기 물가 상승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 또한, 2025년 초 동부와 걸프 해안 항구 노조의 파업 가능성은 공급망 혼란을 심화시켜 물류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 부담을 증가시키고 기업의 재정 안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ING 그룹의 제임스 나이트리 국제수석경제학자는 "관세는 소비자 생활 수준과 수출업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과 저성장 환경이 유력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2025년 세계 인플레이션율이 3.2%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며, 글로벌 경제 회복 과정에서 정부 지출과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차질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 재정적 대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미니해설] 관세 인상, 소비자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ING 그룹의 제임스 나이트리는 "관세는 큰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하며, "미국 소비자들은 생활 수준의 압박을 느낄 것이고, 수출업체들은 보복 조치로 인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관세는 상품 가격 상승과 기업 운영 비용 증가로 이어져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관세 인상 이전 재고를 비축하려는 기업들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1분기 물가 상승 압력이 가중될 전망이다. 여기에 2025년 초 동부와 걸프 해안 항구 노조의 파업이 발생할 경우, 물류 대란과 공급망 차질로 인해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우려된다. 긴축의 시대, 금리 정책은 어떻게 변화할까? 연준은 2025년 금리 인하 횟수를 세 차례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물가와 관세로 인해 억제된 수요를 반영하며, 글로벌 경제에 있어 자본 흐름과 투자 결정에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예상되는 금리 인하 시기는 3월, 6월, 9월이며, 연말 기준 연방기금금리는 3.5%~3.75% 범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고물가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제한적으로 시행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제 위기, 펜데믹의 잔재는 어떤 그림자를 드리울까? IMF는 2025년 세계 인플레이션율이 3.2%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펜데믹 이후 정부 지출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차질,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으로 연결되며, 미국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공급망 차질과 필수품 부족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소비자와 기업, 인플레이션 파고를 어떻게 넘을까? 이러한 경제 환경에서 소비자와 기업은 재정적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소비자는 생활비 증가에 대비해 지출 패턴을 조정하고, 부동산이나 귀금속 등 인플레이션 방어 자산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수 있다. 반면, 기업은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고, 공급망을 다각화하며,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비한 헤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소규모 기업의 경우 관세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흡수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은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 부담을 전가하거나, 치악의 경우 사업 운영을 중단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2025년,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제임스 나이트리는 "강한 달러와 미국산 제품 대체 등 일부 요인이 관세 영향을 완화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년, 인플레이션은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글로벌 공급망, 정부의 정책 대응, 기업의 비용 관리 등 경제 전반의 주요 트렌드와 맞물려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정부는 이 복잡한 경제적 도전에 맞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 과연 2025년, 우리는 이 도전적 환경 속에서 어떤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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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2025년 미국 인플레이션, 관세 폭탄에 '비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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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생산성과 기술, 2025년 세계 경제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다
- 2025년, 세계 경제의 핵심 키워드는 생산성과 기술이다. 저성장과 불확실성이 짙은 구름처럼 드리운 가운데, AI와 디지털 혁신이 국가 경제의 운명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2025년은 생산성의 새로운 기준과 기술 혁신의 속도가 경제 경쟁력을 좌우할 분수령이 될 것이다. 도이체방크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세계 경제 대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기술 중심의 생산성 강화를 통해 2.0%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유럽은 0.9% 성장에 머물며 격차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 또한 4.2% 성장으로 과거의 고성장 시대를 뒤로 하고 점진적인 안정 성장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AI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이 생산성 향상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은 AI 애플리케이션 수요 급증에 힘입어 기술 혁신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유럽과 중국 역시 디지털 및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며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 크리스티안 놀팅은 "생산성은 장기적인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AI 같은 기술 혁신이 생산성을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미니해설] 2025년, '생산성·기술'이 세계 경제의 운명을 바꾼다 2025년 세계 경제는 생산성 향상과 기술 혁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다. 도이체방크의 분석에 따르면, 각국은 저성장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해 AI와 디지털화를 활용한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생산성,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 "생산성은 전부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거의 모든 것이다."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의 말처럼, 생산성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핵심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생산성은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왔다. AI와 디지털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돌파구로 제시된다. 크리스티안 놀팅 CIO는 "AI는 구조적 경제 문제를 해결할 신뢰할 만한 방법"이라며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AI·디지털화, 생산성 혁신의 엔진 보고서는 통화 정책의 효과가 축소되고, 재정 정책이 경제 회복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은 대규모 국가 투자와 세금 감면을 통해 경제 성장의 기회를 모색 중이며, 새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대규모 부채를 기반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은 6500억 유로(약 977조 9965억 원) 규모의 회복 기금을 운영하며 디지털·에너지 전환을 꾀하고 있지만, 미국과의 생산성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과 중국도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정상화를 통해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투자 전략: 생산성과 기술 혁신에 주목하라 2025년에도 채권 시장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50%, 독일은 2.20%로 전망되며, 고품질 투자등급(IG) 채권이 주요 투자처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주식 시장에서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친환경 에너지 등 기술 혁신 분야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ESG 요인이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로 자리 잡을 것이다. 생산성과 기술은 국가 경제의 성장 엔진이자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략적 투자를 통해 불확실성의 파도를 넘어설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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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생산성과 기술, 2025년 세계 경제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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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모건스탠리,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 3.0%⋯"둔화 시작될 것"
- 모건스탠리가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하며, 2026년에는 2.9%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선거 결과에 따른 정책 변화가 글로벌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로 소비재 가격 상승과 소비자 지출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미국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소비 중심 구조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글로벌 통화정책도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금리를 인하한 후 2025년 중반에 동결할 가능성이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은 금리 인하를 지속할 전망이다. 한편, 일본은 2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하며 디플레이션 극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부문에서는 초기 통화 완화로 채권 시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과 더불어 기업 신용 시장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미국과 일본 주식을 선호하며, 유럽과 신흥 시장 주식에 대해서는 중립적 혹은 부정적 관점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의 세스 카펜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선거 결과로 인한 정책 변화는 글로벌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경제는 글로벌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적 특징 때문이다. 특히 관세 정책 변화와 중국 경제 둔화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국내 제조업에 압박을 가하고 내수 시장 회복에도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니해설] 2025년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 기회'⋯관세·통화정책·투자시장에 주목 모건스탠리의 2025년 세계 경제 전망은 복합적인 정책 변화와 경제 성장 둔화라는 두 가지 흐름이 결합된 결과다. 특히, 미국과 주요 경제권의 정책 변화는 글로벌 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 부메랑 맞나⋯소비 위축 경고 모건스탠리는 미국 경제가 2025년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소비재 가격 상승과 소비자 지출 감소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의류,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팬데믹 이후 경제를 견인해 온 소비 중심 구조에 큰 부담을 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세스 카펜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선거 결과로 인한 정책 변화는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Fed, 금리 인하 후 동결⋯유럽·영국은행은 '인하 지속' 글로벌 통화정책은 지역별로 상이한 경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2025년 중반에 이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라 금리 인하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오랜 디플레이션 시대를 마무리하며 임금 인플레이션을 통해 2% 목표치에 근접한 상태다. 이에 따라 2025년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중국은 디플레이션 압박 속에서 제조업 과잉설비와 무역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GDP 디플레이터는 가까스로 양의 영역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시장에서는 초기 통화 완화 정책이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금리 인하와 함께 하락하고, 기업 신용 시장은 25년 만에 가장 좁은 스프레드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전략, '옥석 가리기' 중요⋯미국·일본 주식 '선호' 모건스탠리는 미국과 일본 주식을 선호하며, 특히 일본 주식은 중앙은행의 성공적인 정책 덕분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유럽 주식은 중국 경제 여건과 무역 제한 가능성으로 인해 중립적인 관점이 유지됐다. 신흥 시장 주식은 무역 긴장 가능성으로 인해 매력도가 낮게 평가됐다. 모건스탠리는 정책 시행 순서가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금 감면이 우선시되면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관세 우선 정책은 인플레이션 상승과 기업 마진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금융 부문에서의 규제 완화는 기업 합병 및 인수 활동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노동 시장은 이민 정책 변화로 인해 하반기에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제자스 글로벌 채권 및 테마 연구 책임자는 "정책 결과에 따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며 "주요 정책 결정권자들의 신호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 변화, 시장 '변동성' 키울 수도⋯전문가들 "예의주시" 당부 모건스탠리의 2025년 세계 경제 전망은 미국의 정책 변화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관세 정책과 통화 완화라는 상반된 정책 조합이 투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 속에서 투자자들은 모건스탠리의 분석을 참고하여 기회와 리스크를 적절히 평가해야 할 것이다. 한편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 변화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중국 경제 둔화는 대중(對中) 수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는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 또한 한국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쳐 원화 약세와 수입 물가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가계 소비와 기업 수익성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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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모건스탠리,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 3.0%⋯"둔화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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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트럼프 정책과 금리 인하, 달러의 운명은?
- 2025년 글로벌 경제가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강경한 무역 정책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달러화의 방향성이 세계 금융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블룸버그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주요 투자은행들은 달러가 2025년 중반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 Générale)은 ICE 달러 지수가 내년 말까지 6%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는 2024년 강력한 경제 지표와 트럼프 당선의 영향으로 올해 6% 이상 상승하며 2015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모건 스탠리와 JP모건 체이스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실질 금리가 하락하고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달러 약세가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하며 무역 강경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멕시코 페소와 캐나다 달러의 약세를 초래했다. UC버클리의 배리 아이켄그린은 "관세가 수입 원재료 가격을 상승시켜 미국 제조업체에 공급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금리를 인하하며 경기 하방 리스크를 완화하려는 상황에서, 미국 외 지역의 경제 성장이 달러 약세를 가속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니해설] 트럼프 2.0 시대, 달러의 방향성은 어디로?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면서 미국 달러화의 미래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의 강경한 무역 정책과 연준의 금리 결정이 달러의 방향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달러, 강세의 끝자락에서 약세로 돌아설까 2024년 달러는 미국 경제의 상대적 강세와 트럼프 당선이라는 정치적 요인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룸버그 달러 스팟 지수는 올해 6.3% 상승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와 달러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신뢰한 결과다. 그러나 달러 강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킷 주크스는 "달러 상승세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수준까지 자산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모건 스탠리와 JP모건 체이스도 미국 금리 하락과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 회복으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의 무역 강경책과 관세 정책이 남긴 충격 트럼프 당선인은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강경한 무역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멕시코 페소와 캐나다 달러의 급락을 초래했다. 동시에 트럼프는 신흥 경제국들의 달러 기축통화 지위 도전을 강하게 비판하며, 달러에 유리한 정책 기조를 유지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UC버클리의 배리 아이켄그린은 "관세로 수입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미국 제조업체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제조업체에 공급 충격을 주는 동시에 소비자 물가에도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 연준 금리 인하와 글로벌 경제 회복의 변수 연준은 2025년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있으나, 높은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미국 실질 금리가 하락하고 ECB와 BOE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길 가능성을 제기했다. 포인트72의 소피아 드로소스는 "유럽과 영국이 금리 인하로 경기 하방 리스크를 완화하려는 가운데, 미국 외 지역의 경제 성장만으로도 달러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 달러 강세 지속에 회의적 시각 달러 강세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은 점점 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씨티그룹의 다니엘 토본은 "트럼프의 무역 정책이 달러 강세를 지지할 것이라는 기대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며, 달러 매수 포지션이 줄어들 가능성을 제기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무역 갈등은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를 지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연준의 금리 인하와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달러에 하방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 달러가 2025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는 트럼프의 선택과 글로벌 시장의 대응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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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트럼프 정책과 금리 인하, 달러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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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메가딜' 2025년 부활⋯월가, 400억달러 빅딜 기대
- 2024년에는 자취를 감췄던 400억달러(약 57조 2760억원) 이상 규모의 메가딜이 2025년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에 다시 등장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의 주요 M&A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와 금리 하락 전망에 힘입어 대규모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앤드류 퍼거슨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내년 주식 및 M&A 거래가 10년 평균을 넘어설 것"이라며 낙관론을 제시했다. 사모펀드 업계의 미집행 자본인 4조 달러(약 5727조 2000억 원)의 드라이파우더 역시 대규모 바이아웃의 재개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정책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기업 거래 환경에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딜로직에 따르면, 2024년 첫 11개월 동안 글로벌 M&A 규모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3조 3000억 달러(약 4582조 800억 원)를 기록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내년에는 추가적인 상승세가 기대된다. [미니해설] 2025년, 메가딜 시대 다시 열린다⋯규제 완화·자본 '훈풍' 2025년은 대규모 인수합병(M&A) 거래가 다시 활성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금리 인하 가능성, 그리고 사모펀드의 대규모 자본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 월스트리트의 주요 M&A 전문가와 CEO들은 이러한 변화가 대형 거래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트럼프 기업결합 규제 완화⋯대형 M&A '청신호' 트럼프 행정부는 대규모 기업결합 규제 완화를 약속하며 앤드류 퍼거슨을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기존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강화된 반독점 정책과 대조적이다.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공동 책임자인 톰 마일스는 "2024년에 400억 달러를 넘는 거래는 단 한 건도 없었지만, 2025년에는 이러한 거래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도 "주식 및 M&A 거래가 10년 평균을 넘어설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즈호의 미칼 카츠는 트럼프 행정부가 1980년대 레이건 행정부의 정책을 따를 가능성을 언급하며 "세금 인하, 관세 정책 변경, 이민 규제 환화 등이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경제적 순풍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특히 대규모 거래를 추진하는 M&A 전문가들에게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사모펀드. 4조 달러 '실탄' 장전⋯바이아웃 시장 활황 예고 사모펀드(Private Equity, PE) 업계는 4조 달러에 달하는 미집행 자본, 이른바 드라이파우더(Dry Power, 아직 투자되지 않은 대기 중인 자본)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금리 하락에 에상되는 2025년에 대규모 바이아웃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카츠는 "2023년 하반기부터 사모펀드 거래가 회복세를 보였다"며 "2024년 3분기는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PE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사모펀드가 주도하는 대규모 거래가 시장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한다. 딜로직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첫 11개월 동안 글로벌 M&A 거래 규모는 3조 3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변동에도 불구하고 거래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리 인하 가능성⋯기업 인수 자금 조달 용이 규제 완화와 사모펀드 자본의 긍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정책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M&A 시장의 도전 과제로 남아 있다. 폴, 와이스, 리프킨드, 워튼 & 개리슨(Paul, Weiss, Rifkind, Wharton & Garrison)의 M&A 파트너인 짐 랭스턴은 "데이터를 보면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두 번째 요청과 거래에 도전한 건수는 바이든 집권 당시와 비슷하다"며 "다만, 바이든 행정부의 FTC와 법무부가 반독점 프로세스를 완전히 바꾼 점에서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정책 불확실성·인플레이션은 '변수'⋯전략적 접근 필요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는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 신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톰 마일스는 "인바운드 투자에 대한 관심과 전력적 논리가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규제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자본의 미국 진출 욕구가 즐어들 것 같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기회 확대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기업, 미국 투자 기회 확대⋯M&A 시장 성장 견인" 2025년, 메가딜의 부활과 함께 글로벌 M&A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규제 완화, 금리 하락, 풍부한 사모펀드 자본은 딜메이커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정책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잠재적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적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5년 M&A 시장은 거대 자본의 움직임과 함께 글로벌 경제의 향방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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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메가딜' 2025년 부활⋯월가, 400억달러 빅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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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돌파하나⋯월가 "역대급 랠리" 예고
- 2025년 미국 증시가 역사상 최고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월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JP모건 체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금융기관 12곳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의 내년 목표치를 제시하며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과연 '역대급 랠리'가 펼쳐질까? 월스파고는 S&P 500 지수가 7,007에 이를 가능성을 언급하며 가장 높은 목표치를 제시했다. 웰스파고의 크리스토퍼 하비 전략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연준의 점진적 금리 인하가 주식 시장에 유리한 거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강세를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기준 시나리오로 6500을 제시하며 기업 이익 성장과 AI 도입의 영향을 강조했다.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는 7,100이라는 목표치를 내놓으며 "현재 강세장이 우려를 극복하며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UBS는 가장 보수적인 6,400을 목표치로 설정했다. 현재 S&P 500 지수는 6,090,으로 월가의 전망치는, 이를 최소 5%에서 초대 17% 상회한다. [미니해설] 2025년 뉴욕증시, 낙관론 속 숨은 변수는? 2025년을 앞두고 월가의 증권사와 전문가들이 미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강력한 경제 펀더멘털, 인공지능(AI)같은 기술 혁신, 그리고 규제 환경이 증시 상승을 이끌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 트럼프 정책·AI 기술, 주식 시장 견인할까? 웰스파고의 크리스토퍼 하비는 트럼프 행정부 재임 기간 동안 시장에 유리한 정책들이 도입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거시경제 환경을 주식시장에 점점 더 유리하게 조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연준의 점진적 금리 인하와 맞물려 2025년이 "견조하거나 강력한 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AI 기술도 긍정적 전망의 중심에 있다.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는 "AI가 11개 전 산업군에서 생산성을 높이며 다양한 부문에서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기술의 활용이 데이터 북석 속도를 높이고 경제적 도전을 해결할 핵심 도구로 작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평가된 밸류에이션·과도한 낙관론, '경고등' 씨티그룹은 높은 주가수익비율(P/E)을 주요 리스크로 지적하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스콧 크로너트는 "현재 우리는 가장 높은 후행 P/E 10분위에 있다"며 지난 40년 동안 이 구간은 리스크 대비 보상이 부정적이었던 사례가 많음을 지적했다. 그는 "이런 높은 밸류에이션은 기저 성장 기대치가 비현실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경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씨티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현재 과도한 낙관론에 빠져 있다. 이른바 '레프코비치 지수(Levkovich Index)'는 투자자 심리가 닷컴 버블과 펜데믹 이후 랠리 수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비싼 가격에 사서 더 비싼 가격에 팔겠다는 가정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경고했다. 월가, 2025년 증시 전망 '온도 차'⋯누구 말이 맞을까? 월가의 목표치 간 온도 차도 눈길을 끈다. 웰스파고는 7,007로 가장 높은 목표를 제시한 반면, UBS는 6,400으로 가장 보수적이다. 도이체방크와 야르데니 리서치는 각각 7,000을, HSBC와 BMO 캐피털 마켓은 6,700을 제시했다. 이처럼 목표치 간 격차는 시장이 직면한 불확실성을 반영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AI 도입의 범위, 그리고 연준의 금리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전개될 지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리스크 관리해야" 전문가들은 2025년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가능성에 주목한다. 하지만 동시에 고평가된 벨류에이션과 지나친 낙관론에 대해서는 경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2025년 뉴욕증시의 긍정적 전망에 기대를 걸면서도, 잠재적 리스크 요인들을 냉철히 분석하고 대비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히 투자 전력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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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망]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돌파하나⋯월가 "역대급 랠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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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치,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하락⋯달러당 149엔 후반
- 엔화가치는 22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고수준 기준금리 장기화 우려 등 영향에 하락했다. 이날 연합뉴스가 전한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엔화가치는 0.82% 떨어진 달러당 149.61엔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가치가 하락한 것은 실업지표 등 미국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뿌리깊은 인플레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면서 엔매도/달러매수가 강해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카고대학이 이날 발표한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1.3으로 속보치(60.4%)보다 떨어졌다. 이와 함께 1년후 예상인플레율은 4.5%로 4월이래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지만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에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미국과 일본간 금리차 확대전망이 확산되면서 엔매도 추세가 강해졌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0만9000건으로 시장예상치(22만9000건)을 밑돌았다. 미국 노동시장이 견고한 것으로 나타난 점도 엔화가치 하락을 가져온 요인으로 꼽힌다. 엔과 유로 등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37% 오른 103.9를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2개월반만의 최저수준에서 반등했으며 하루 상승률로는 지난 9일아후 최대치다. 유로화는 0.24% 내린 1.0883달러에 거래됐다. 파운드화는 0.37% 떨어진 1.249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제러미 헌트 재무장관은 이날 가을 예산편성방침 연설에서 내년에 예상되는 선거를 대비해 노동자들에 대한 감세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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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치,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하락⋯달러당 149엔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