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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친절해야 하며, 보다 활동적인 일을 해야한다.. 사진=픽사베이

 

100세 노인들이 장수 비결로 "스트레스 줄이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라"고 조언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이나 신체적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생기는 부담이나 압박을 의미한다. 장수를 위해서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폭스뉴스는 최근 103세의 안젤리나 '앤지' 토리시(Angelina 'Angie' Torrisi)와 101세의 마가렛 바카로(Margaret Vaccaro)와의 인터뷰에서 장수의 비결에 대해 질문했다.

 

이들은 장수의 비결이 직업, 소유물, 은행 잔고와는 다르다고 답했다. 대신, 삶에서 스트레스를 없애고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장수와 많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답변은 스트레스 관리와 타인에 대한 친절이 건강하고 긴 삶을 살기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다.

 

이 여성들은 노스웰 헬스(Northwell Health) 환자로서, 100세 노인만 출연하는 노스웰 헬스광고 캠페인에 참여해 새해 결심과 노년기의 건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토리시는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친절하고 동정심 많은 사람이 되며,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리시의 조카인 줄리아는, 토리시가 60세였을 때 아들이 자녀의 양육권을 얻은 후 세 명의 손주를 돌보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토리시는 "친절하면 그것이 항상 당신에게 돌아온다"며 "인생의 사소한 일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경향이 있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를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어리석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며 "다른 일을 하면서 계속 바쁘게 지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현재 그녀는 요리와 식사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토리시는 젊었을 때 롤링 스케이팅과 농구를 포함한 활동적인 활동을 통해 길고 건강한 삶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매일 집까지 5층의 계단을 걸어 올라갔던 것을 회상했다.

 

그녀는 "우리는 엘리베이터가 없었고 교통수단도 이용하지 않았으며, 학교나 교회까지 걸어갔다"며 "나는 꼭대기 층에 살았으며, 매일 5층의 계단을 걸어 올라갔다"고 말했다.

 

바쁘게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가렛 바카로도 활발하게 생활하고 타인을 돕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카로는 "내 생각에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계속 참여하는 것"이라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수년 동안 해온 일이며, 그것은 내가 어디에 있든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바카로는 수년 동안 뉴욕에 기반을 둔 독립생활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 그녀는 새 세입자를 위한 환영 정보 패킷을 준비하고 직원을 위한 시설의 휴일 보너스 기금을 조직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하기 위해 매년 1만2000달러(약 1558만원) 이상을 모금한다. 그녀는 또한 시설 주민 협의회 의장을 맡아 협의회 구성원 선거를 조직했다.

 

바카로는 "제 생각에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오랫동안 계속해 온 것이며, 내가 어디에 있든지 변화를 가져오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수년 동안 뉴욕의 독립생활 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바카로는 새로운 세입자를 위한 환영 정보 패킷을 준비하고, 시설 직원을 위한 휴일 보너스 기금을 조직하여 매년 1만2000달러(약 1558만원) 이상을 모금해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그녀는 주민 협의회 의장으로서 협의회 구성원 선거를 조직하기도 했다.

 

바카로는 모든 사람이 각자의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녀가 젊은 세대에게 하는 조언은 "자신이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보라"는 것이다.

 

그녀는 "완전히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젊은 세대도 밤에 잠들기 전에 해야 할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바카로는 이어서 "잠에서 깨어나면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주변의 아름다운 세상을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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