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에너지 기반 모델 망간산철 리튬 이온 배터리

[크기변환]20231109_001900.png

충전기 전문 기업 앵커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앵커 솔릭스 에프3800 포터블 파워 스테이션'은 대용량과 고출력을 자랑하는 휴대용 전원 공급 장치이다.   사진=앵커

 

글로벌 충전기 전문 기업 앵커(Anker)는 12월에 출시 예정인 전기 자동차에도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고출력 및 대용량 휴대용 전원 공급기인 '앵커 솔릭스 에프3800 포터블 파워 스테이션(Anker Solix F3800 Portable Power Station)'을 발표했다고 일본 매체 카덴워치 임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제품은 앵커의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앵커 솔릭스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로, 앵커 역사상 최대 용량과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3840Wh이며, 내장 배터리는 망간산철 리튬 이온 배터리로 수명과 안정성이 특징이다.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 주기는 3000회 이상이다.

 

총 최대 출력은 5000W이며, 200V의 교류 출력도 가능하여 인덕션 히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별도로 판매되는 확장 배터리를 최대 6개 연결하여 총 2만6880Wh라는 초대용량 축전지로 확장 가능하다.

 

전기 자동차에 전원을 공급하면, 평균 전력량을 6km/kWh(키로와트시)로 가정했을 때, 약 1시간 동안 약 23km 분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앵커 역사상 최대 용량과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본체 배터리를 80%까지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하이퍼 플래쉬'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앵커 관계자는 "앵커 솔릭스 에프3800 포터블 파워 스테이션은 야외 활동, 캠핑, 정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앵커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11월 21일부터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가격은 69만9900엔(약 614만원)이다.

 

앵커 솔릭스 에프3800 포터블 파워 스테이션은 대용량과 고출력을 자랑하는 휴대용 전원 공급 장치로, 야외 활동, 캠핑, 정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앵커, 전기차 충전 가능한 휴대용 전원 공급 장치 출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