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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 하룻만에 상승반전
-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중동 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달러약세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1%(87센트) 오른 배럴당 77.91달러에 마감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0.9%(79센트) 상승한 배럴당 83.13달러로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지난 12거래일 중에서 10거래일간 올랐다. WTI는 이달 들어서는 2.7%가량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8.7%가량 올랐다.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의 고조 등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매수세가 강해졌다.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의 화물선에 대한 공격 등으로 중동정세를 둘러싼 긴장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속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오는 23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르탄 캐피털의 피터 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지난주 유가가 3주래 최고치 근방에서 거래됐다며 다만 상승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수요 증가량 전망치를 유지하면서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을 둘러싸고 주요 지정학적 이벤트가 나오지 않는다면, 유가는 배럴당 72~78달러 박스권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달러화 약세 움직임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1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은 금리가 고점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향후 행보가 금리 인하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위원들은 다만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치를 향해 나아간다고 추가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금리를 내려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가지 않으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6월로 후퇴했다. 이날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달러지수는 0.1%가량 하락한 103.935까지 떨어졌다. 미국 셰일가스 개발업체 체사피크에너지가 천연가스 생산량을 감축할 방침을 나타내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상승하자 에너지 공급부족 우려가 부각된 점도 원유가격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프라이스퓨처스그룹의 필 필린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는 원유생산 감축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미국 장기금리 상승 등에 4거래일만에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가격은 0.3%(5.5달러) 내린 온스당 203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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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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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 하룻만에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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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약세 등 영향 하룻만에 반등
- 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중동리스크에 대한 우려와 달러약세 등 영향으로 하락 하룻만에 상승반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3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1.39달러) 오른 배럴당 78.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 9거래일 중에서 8거래일간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1.6%(1.33달러) 상승한 배럴당 82.93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들어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름세를 보여왔던 국제유가는 이날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다는 소식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0.8% 감소해 전달 0.4% 상승에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시장에서는 0.3% 감소를 예상했다.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달러화 가치는 크게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4%가량 하락한 104.291 근방에서 거래됐다. 프라이스 퓨처스의 필 필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유가가 미국의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달러화 약세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군사작전 의지를 재차 밝히고 있으며,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합의가 성사되려면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군 철수가 먼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측이 서로의 입장 변화만을 요구하면서 협상은 계속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공급전망을 소폭 상향수정했지만 예상했던 범위내에 머물러 국제유가에 대한 영향을 제한적이었다. IEA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 산유국 이외 나라들의 산유량 증가로 올해 원유 공급은 하루 170만배럴 증가한 하루 1억38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하루 1억350만배럴에 비해 상향 조정한 것이다. IEA는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유지했다. IEA는 이날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 12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지난해 원유 수요는 하루 230만배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원유 수요는 하루 1억30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달러약세 등에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요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가격은 0.5%(10.6달러) 오른 온스당 201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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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약세 등 영향 하룻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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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올해 수요증가 전망 등 영향 상승
-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올해 원유수요 증가 전망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연합뉴스가 전한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1%(1.52달러) 오른 배럴당 74.08달러에 마감됐다. WTI는 이틀연속 상승했으며 이틀간 상승률은 2.32%에 달한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최고치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은 1.5%(1.17달러) 오른 배럴당 79.05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날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 124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봐 이전보다 18만배럴 상향하면서 원유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올해 원유 수요는 작년의 증가량 하루 230만배럴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IEA는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는 총 하루 1억30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225만배럴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프리스의 윌 애치슨은 OPEC의 수요 전망치는 IEA 전망치에 두 배 수준이라며 이대로 갈 경우 올해 하반기에는 타이트한 시장이 예상된다고 해석했다. 미국 전역의 한파로 미국의 기록적인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생산이 하루 1330만배럴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미국 주요 원유 생산지인 노스다코타주의 송유관 당국은 극심한 한파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노스다코타주 원유 생산 시설의 40%가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것도 유가 상승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를 3년 만에 다시 테러단체로 지정한 이후에도 홍해에 대한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은 아덴만에서 미국 선박 '젠코 피카르디'가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았다. 해당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후티 반군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돕기 위해 이러한 공격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달러강세에도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고조 등 영향으로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가격은 0.8%(15.1달러) 오른 온스당 202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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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올해 수요증가 전망 등 영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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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 약세와 내년 수요상승 전망 등 3% 급등
-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달러약세와 구제에너지기구(IEA)의 내년 수요전망 상향조정 등 영향으로 급등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1월물 가격은 3.0%(2.11달러) 오른 71.58달러에 마감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3.2% 상승한 배럴당 76.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렌트유는 장중 6개월 만에 반등해 연이틀 상승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전날 열린 통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내년 총 0.7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연준의 긴축이 종료되고 사실상 내년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에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국채 금리가 급락하고 달러화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국제유가를 끌어올린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101.984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 10월 기록한 107.348과 비교해 5%가량 하락한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110만배럴 증가한 128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보다 하루 13만배럴 증가한 것이지만 올해 230만배럴 증가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올해 원유 수요는 기존보다 9만배럴가량 낮춘 23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원유 수요는 총 117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IEA는 전 세계 성장률이 올해 3%에서 내년 2.6%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국은 같은 기간 5%에서 4.2%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유럽 중앙 은행(ECB)는 낮은 인플레이션 기대에도 사상 최고의 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하며 금리인하 전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제 성장 둔화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속에서 중동의 긴장 고조는 유가 변동성을 촉발할 위험이 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유가 급락은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한 주요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내년 3회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주식 등 위험자산이 무섭게 오르고, 최근 침체를 겪었던 원자재 가격이 다시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달러약세와 미국 장기금리 하락 등 영향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가격은 2.4%(47.6달러) 오른 온스당 204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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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 약세와 내년 수요상승 전망 등 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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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3거래일만에 하락
-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영향으로 3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내년 1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8%(6센트) 하락한 배럴당 77.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선물은 이날부터 내년 1월물이 근월물로 교체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0.24%(20센트) 오른 배럴당 82.85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원유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해소되면서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원유공급 증가보다는 세계 경제 전망과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진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석유시장부문 책임자가 OPEC+의 감산이 내년에도 지속될지라도 약간의 공급과잉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같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원유가격을 끌어내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회의참가자들은 인플레율을 목표인 2%로 되돌리기 위해 당분간 금융정책을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의 금융긴축이 미국 경기를 위축할 것이라는 점도 유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OPEC+ 회원국들은 오는 26일 산유국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산유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추가 감산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사 엑시니티의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 한탄은 최근의 유가 하락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에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주 들어 유가는 OPEC+ 산유국이 추가 감산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에 오름세를 보였다. 코메르츠방크의 애널리스트들은 사우디가 현 수준의 감산을 내년까지 연장할지와 1월부터 하루 100만배럴의 감산 규모를 확대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에 대한 추측은 주말 예정된 OPEC+ 회의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유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약 예상과 달리 감산 계획에 변화가 없다면 오히려 실망 매물에 회의 이후 새로운 유가 하락이 촉발될 수 있다고 이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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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3거래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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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유 수요감소 기대에 4개월만에 최저치
-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경기 둔화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 우려 등의 영향으로 4%대 급락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2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9%(3.76달러) 내린 배럴당 72.90달러로 마감됐다.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물은 4.5%(3.67달러) 하락한 배럴당 77.51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WTI와 브렌트유 모두 지난 7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서 상업용 원유 재고가 한 주 전보다 36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혀 공급 우려를 일부 덜었다. 나아가 경기 둔화와 맞물려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커진 게 유가를 크게 끌어내렸다. 인플레 둔화를 보여주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이번주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아침에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1000건으로 다우존스통신이 집계한 시장예상치(22만건) 넘어섰으며 전주 청구건수도 상향수정됐다. 특히 이날 발표된 10월 미국 제조업 생산 지표가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게 경기 둔화와 원유 수요 감소 기대가 커졌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제조업 생산의 둔화와 원유 공급 증가가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기대를 강화하고 있다"며 "약세 심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유가가 안정적인 지지선을 찾기 어려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비해 산유국들은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지나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지난 13일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루 240만 배럴에서 250만 배럴로 상향 조정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14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중국의 석유 수요가 9월에 하루 171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2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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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유 수요감소 기대에 4개월만에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