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SNS로는 핀터레스트 이후 3년여만⋯주식 10% 매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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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은 오는 3월 기업공개를 목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스마트폰상의 레딧 앱.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은 18일(현지시간) 오늘 3월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로이통신은 이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레딧이 3년 이상 전부터 IPO를 계획해왔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상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거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업체의 IPO는 지난 2019년에 상장한 핀터레스트 이후 3년여만이다. 

 

SNS각사는 광고수입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레딧의 일부 이용자들이 상장을 지지할지 여부도 시험대에 오른다. 레딧에 투고하는 많은 투자자들은 지난 3년간 게임스톱과 영화관체인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 등 수십종목의 밈주의 급등을 뒤받침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레딧은 지난 2021년12월에 비공개로 IPO신청서를 제출했다. 레딧은 다음달 하순 IPO공개신청을 하고 3월초순에 로드쇼를 시작해 같은달 말까지 IPO를 완료할 계획이지만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레딧의 IPO에는 약 10%의 주식매각을 목표로 하며 평가액의 목표는 IPO 시행 직전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딧은 지난 2021년 자금조달 라운드에서는 약 100억 달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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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커뮤니티플랫폼 레딧, 3월 IPO 실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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