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는 독일(14%), 3위 이스라엘(13%)⋯프랑스(11%)는 4위에 그쳐
  • 자금조달액, 프랑스 22억9천만달러로 1위⋯영국 11억5천만 달러로 2위
오픈AI.png
유럽(이스라엘 포함)의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창업국가 랭킹에서 영국이 1위국가에 올랐다. 생성AI ‘챗GPT’를 내놓은 오픈AI 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이스라엘 포함)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창업국가 랭킹에서 영국이 221개사로 전체의 30%를 차지하며 1위국가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벤처캐피탈(VC) 악셀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생성 AI 스타트업 창업국 2위는 독일(14%)이며 뒤를 이어 이스라엘(13%), 프랑스(11%), 네덜란드(6%) 순이었다. 


영국 대학은 지난 2010년에 AI기업 딥마인드를 출범시키는 등 이 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가지고 있어 미국 IT 대기업들로부터의 투자가 AI업계에서 우위를 차지하는데에 큰 역할을 했다.  


반면 생성AI 스타트업에 의한 자금조달 랭킹에서는 1위가 프랑스로 모두 22억9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영국은 11억5000만 달러로 2위에 그쳤다. 미국 오픈AI로서는 유럽의 경쟁업체로 간주되는 프랑스의 미스트랄은 지난주 6억 유로를 모았다. 


생성 AI 스타트업의 지난해 자금조달액은 전세계에서 250억 달러이상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450억 달러정도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생성 AI 스타트업, 유럽은 영국이 이끈다…압도적 점유율 30%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